2010년 미국의 ‘뜨고 지는 직업 30선’

‘응용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뜨고 ‘철도 신호조작원’ 진다

지역내일 2002-07-28 (수정 2002-07-30 오후 5:33:37)
미국에서 2010년까지 가장 높은 성장을 이룰 직업으로는 ‘응용소프트웨어엔지니어’이며, 가장 감소할 직업으로는 ‘철도신호조작원’이 예상됐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지난해 11월 이와 같은 2010년의 직업전망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는 미국에서 향후 10년 동안 ‘성장하는 직업’과 ‘감소하는 직업’을 소개하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

◇ 고성장직업 = 30개 고성장직업 가운데 17개는 보건 관련직이고, 10개는 컴퓨터 관련직이다. 나머지는 특수교육교사, 에어로빅강사, 사회 및 인문서비스 보조원이다. ‘직업대분류’상 컴퓨터와 수학 관련직에 속하는 ‘컴퓨터전문가’는 68.6% 증가하고, ‘정보시스템 매니저’는 47.9%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컴퓨터 관련 직업의 수요증가는 컴퓨터 기술의 빠른 발전과 인터넷과 인트라넷을 포함한 응용분야의 다양한 발전을 반영하고 있다.
보건의료·기술직과 의료지원직을 포함한 ‘보건의료직’은 평균적으로 27.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령인구의 증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고자하는 고소득자의 증가와 의료기술의 발전을 반영하고 있다.

◇ 고용감소가 많은 직업 = 일자리 축소가 많은 직업 30개 가운데 사무·관리지원직이 14개로 가장 많이 포함됐다. 다음으로 생산직이 7개, 서비스직이 3개이며 판매직(2개), 철도운송직(2개), 도·소매 구매자, 농부·목축업자의 순으로 나타났다.
컴퓨터기술의 이용확대는 비서직, 응답서비스직을 포함한 스위치조작원, 기타 사무·관리지원직의 수요를 감소킬 것으로 나타났다. 100%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철도브레이크·신호조작원’을 포함한 접시닦이, 농부·목축업자 등은 기술발전에 따라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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