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길 ‘해충과의 전쟁’ 선포

노원구, 중랑천 해충박멸 위해 20개소에 ‘전격포충기’ 설치

지역내일 2002-07-31 (수정 2002-07-31 오후 3:37:19)
중랑천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여름철 극성을 부리는 모기, 깔다구 등으로 이용객의 불편이 늘어나는 가운데 노원구가 ‘해충과의 전쟁’에 나섰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7월 중랑천 자전거 길 완공으로 이용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이 지역에 기승을 부리는 각종 해충으로 인해 이용객의 불편이 늘어나자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격 포충기’ 20대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중랑천변 자전거 전용도로 개통이후 해충으로 인해 야간 생활체육이 불가능할 정도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구는 상계6동 주공아파트 인근 15개소를 비롯, 하계2동 학여울청구아파트 주변에 4개소, 공릉3동 풍림아파트 인근에 1개소 등 총 20개소에 야간에 활동하는 주광성 곤충 채집 살충효과가 높은 ‘전격포충기’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하천 등 물이 있는 지역에 번성하는 모기, 깔다구 등의 해충은 말라리아 등의 전염병을 옮기는 매개체로 중랑천변 위생해충의 제거를 위해 소독작업을 병행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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