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과 공기 등 깨끗한 환경에서만 살 수 있는 반딧불이의 생태를 통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녹색도시 성남을 만드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성남반딧불이 축제가 열린다.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맹산반딧불이생태원에서 제6회 성남반딧불이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반딧불이(일명 개똥벌레)는 한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발광 곤충으로 동심과 추억의 정서곤충이다. 또한 반딧불이는 환경지표곤충으로서 맑은 물과 공기 등 깨끗한 환경에서만 살수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성남반딧불이축제는 다양한 내용과 시민들의 호응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자발적인 범시민 환경운동으로 자리 매김 해 나가고 있다.
17일 오후 3시 성남시청 광장에서의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편지쓰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아마츄어 무선교신 홍보, 자연속의 풀잎놀이, 전통먹거리 시식, 환경사랑 서약서 작성, 아나바다 나눔터, 숲속의 친구들 가면·의상 만들어 입기, 환경관련 영화상영 및 생태 슬라이드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분당맑은노래 친구들의 축하공연도 준비했다. 18일부터 계속되는 행사로는 반딧불이 체험교실과, 환경사랑 서약서 작성, 반딧불이 관련 사진 전시 등이 맹산반딧불이생태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행사 첫날인 17일엔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반딧불이연구회와 일본인 전문가를 초청해 ‘반딧불이로 잇는 한·일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맹산반딧불이생태원에서 제6회 성남반딧불이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반딧불이(일명 개똥벌레)는 한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발광 곤충으로 동심과 추억의 정서곤충이다. 또한 반딧불이는 환경지표곤충으로서 맑은 물과 공기 등 깨끗한 환경에서만 살수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성남반딧불이축제는 다양한 내용과 시민들의 호응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자발적인 범시민 환경운동으로 자리 매김 해 나가고 있다.
17일 오후 3시 성남시청 광장에서의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편지쓰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아마츄어 무선교신 홍보, 자연속의 풀잎놀이, 전통먹거리 시식, 환경사랑 서약서 작성, 아나바다 나눔터, 숲속의 친구들 가면·의상 만들어 입기, 환경관련 영화상영 및 생태 슬라이드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분당맑은노래 친구들의 축하공연도 준비했다. 18일부터 계속되는 행사로는 반딧불이 체험교실과, 환경사랑 서약서 작성, 반딧불이 관련 사진 전시 등이 맹산반딧불이생태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행사 첫날인 17일엔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반딧불이연구회와 일본인 전문가를 초청해 ‘반딧불이로 잇는 한·일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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