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기존 전철과 신설 노선을 직통으로 운행하고 급행열차를 확대하는 등 광역급행전철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 시정개발연구원 도시교통연구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 광역급행전철 운행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내놨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신설되는 광역전철이 건설되기 전에 서울 도심의 중요지점을 통과하는 지하철 1호선을 중심으로 기존 전철망을 최대한 활용해 광역급행전철 시스템을 단기간에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내년 개통하는 천안∼수원간 경부선과 의정부∼동안간 경원선을 비롯해 인천·수원∼구로∼용산∼서울역∼청량리∼성북∼동안간 전 구간에 걸쳐 열차를 환승하지 않고 직통 운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현재 경부선은 하루 7회, 경인선은 러시아워에만 급행열차가 운행되고 있지만 이미 복복선이 설치된 인천∼구로간은 일부 설비 개선과 열차운행계획 개선을 통해 곧바로 완·급행을 병행 운행하고, 신설구간인 경부선 천안∼수원과 경원선 동안∼의정부간은 개통때부터 완·급행 결합운행을 시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와 함께 수원∼구로간이나 성북∼의정부간은 기존 철도역의 부지를 최대한 활용해 급행열차 운행때 완행열차가 비켜설 수 있는 대피선을 설치, 완·급행열차를 병행 운행키로 하는 중장기 급행화 방안을 마련했다.
서울 시정개발연구원 도시교통연구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 광역급행전철 운행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내놨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신설되는 광역전철이 건설되기 전에 서울 도심의 중요지점을 통과하는 지하철 1호선을 중심으로 기존 전철망을 최대한 활용해 광역급행전철 시스템을 단기간에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내년 개통하는 천안∼수원간 경부선과 의정부∼동안간 경원선을 비롯해 인천·수원∼구로∼용산∼서울역∼청량리∼성북∼동안간 전 구간에 걸쳐 열차를 환승하지 않고 직통 운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현재 경부선은 하루 7회, 경인선은 러시아워에만 급행열차가 운행되고 있지만 이미 복복선이 설치된 인천∼구로간은 일부 설비 개선과 열차운행계획 개선을 통해 곧바로 완·급행을 병행 운행하고, 신설구간인 경부선 천안∼수원과 경원선 동안∼의정부간은 개통때부터 완·급행 결합운행을 시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와 함께 수원∼구로간이나 성북∼의정부간은 기존 철도역의 부지를 최대한 활용해 급행열차 운행때 완행열차가 비켜설 수 있는 대피선을 설치, 완·급행열차를 병행 운행키로 하는 중장기 급행화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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