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용인, 이천, 여주, 광주, 안성 일대에 병력을 긴급투입해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사단은 5일 오전부터 재해통제본부를 운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집중호우가 끝난 8일 오전부터 본격적으로 대민지원에 나서 병력 6백4십여명을 긴급투입했다.
투입된 병력들은 주택침수지역 정리, 유실된 제방 및 도로 복구, 농경지 정리, 토사제거, 마대쌓기, 방역 및 농기구 수리 등의 피해복구활동을 펼쳤다.
사단 관계자는 “앞으로 효율적인 복구활동 전개를 위한 특별지원반을 편성, 피해상황에 대산 신속한 확인 및 복구 우선 순위에 따른 체계적 지원활동을 펼침으로써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은 전투지휘검열을 준비하는 기간이지만 지역 내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검열에 우선한 대민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수해로 집에서 피해를 입은 장병들에게는 4∼5일간의 재해 구호 휴가를 조치해 주고 있다.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사단은 5일 오전부터 재해통제본부를 운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집중호우가 끝난 8일 오전부터 본격적으로 대민지원에 나서 병력 6백4십여명을 긴급투입했다.
투입된 병력들은 주택침수지역 정리, 유실된 제방 및 도로 복구, 농경지 정리, 토사제거, 마대쌓기, 방역 및 농기구 수리 등의 피해복구활동을 펼쳤다.
사단 관계자는 “앞으로 효율적인 복구활동 전개를 위한 특별지원반을 편성, 피해상황에 대산 신속한 확인 및 복구 우선 순위에 따른 체계적 지원활동을 펼침으로써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은 전투지휘검열을 준비하는 기간이지만 지역 내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검열에 우선한 대민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수해로 집에서 피해를 입은 장병들에게는 4∼5일간의 재해 구호 휴가를 조치해 주고 있다.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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