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육 정보화사업 추진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005년까지 1800억원을 들여 교육 정보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1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멀티미디어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 24명당 1대인 PC를 5명당 1대로 끌어올리고 교원용 컴퓨터도 신기종으로 교체할 예정이 다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112억원을 들여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509개 학급에 학생용 컴퓨터와 영상장치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교원용 컴퓨터 1671대, 교육용 컴퓨터 1599대를 새로 보급하는 등 연차적으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폐교시설 활용한 유아 체험학습장
경기도 평택에 폐교시설을 활용한 유아 전용 체험학습장이 만들어진다.
1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 노와분교장 3800여평의 폐교부지에 18억8000만원을 들여 유아 전용 체험학습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유아만을 위한 공립 체험학습장이 만들어지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사업주체인 평택교육청은 지난 2월말 노와분교장이 폐교하고 부용초등학교에 흡수되면서부터 폐교시설 활용방안으로 체험학습장 설립계획을 구체화했다.
내달 중으로 설계를 마치고 11월초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내년 9월 개장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8평의 공간에는 다목적실, 과학체험실, 상설전시장, 실내놀이시설, 안전교육 체험실 등이 꾸며진다.
또 운동장에는 공연장과 모래놀이장, 물놀이장, 모험놀이동산, 민속놀이장, 산책로, 텃밭 등이 자리잡게 된다.
안전교육체험실과 급식실, 화장실, 세면장 등은 새로 짓고 나머지 시설은 기존폐교시설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단장한 뒤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설은 하루 100명수용 규모로 경기도내 공·사립유치원생과 특수학급 어린이들에게 일일 체험학습장으로 연중 개방된다.
경북대 총장 임기만료 후 평교수로 복귀
국립 경북대학교 박찬석(62)총장이 임기 만료와 함께 평교수 신분으로 되돌아가 강단에 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4년 처음 실시된 직선제를 통해 경북 13대 총장에 취임한 박 총장은 98년 실시된 14대 총장 선거에서 재선임돼 현재까지 8년간 직무를 수행해 왔다.
이달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박 총장은 2학기가 개강되는 26일부터 교양과목인 ‘지리학의 이해’와 지리학과 전공과목 ‘세계 지지(地誌)’ 등 모두 3과목(9학점)을 강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년을 3년여 남겨둔 박 총장은 임기 만료 때까지는 총장실과 강의실을 오가며 교편을 잡은 뒤 내달부터는 사회과학대학교내에 별도로 배정 받은 연구실로 출·퇴근할 계획이다.
우수 교육자료 공모대회 개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교육망(www.tenet.or.kr)내에 ‘7차교육과정종합지원’이란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우수 교육자료를 10월말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대상자는 공·사립 초·중등 교원(유치원·특수학교 포함)중 비 공개된 교원개인이 개발한 자료로 교수·학습자료(과정안, 학습지, ICT활용, 이미지/그래픽, 소리/동영상/애니메이션, 평가), 일반자료(통합자료, 종합자료), 학교/학년 운영자료, 연수/장학자료 등이다.
연구원은 탑재 자료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자료 탑재자는 교육공무원승진규정에 의한 연구실적점수를 부여하고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이 연구원 관계자는 “개인이 개발하거나 소장한 자료를 교원들이 서로 공유한다면 교실 수업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005년까지 1800억원을 들여 교육 정보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1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멀티미디어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 24명당 1대인 PC를 5명당 1대로 끌어올리고 교원용 컴퓨터도 신기종으로 교체할 예정이 다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112억원을 들여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509개 학급에 학생용 컴퓨터와 영상장치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교원용 컴퓨터 1671대, 교육용 컴퓨터 1599대를 새로 보급하는 등 연차적으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폐교시설 활용한 유아 체험학습장
경기도 평택에 폐교시설을 활용한 유아 전용 체험학습장이 만들어진다.
1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 노와분교장 3800여평의 폐교부지에 18억8000만원을 들여 유아 전용 체험학습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유아만을 위한 공립 체험학습장이 만들어지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사업주체인 평택교육청은 지난 2월말 노와분교장이 폐교하고 부용초등학교에 흡수되면서부터 폐교시설 활용방안으로 체험학습장 설립계획을 구체화했다.
내달 중으로 설계를 마치고 11월초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내년 9월 개장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8평의 공간에는 다목적실, 과학체험실, 상설전시장, 실내놀이시설, 안전교육 체험실 등이 꾸며진다.
또 운동장에는 공연장과 모래놀이장, 물놀이장, 모험놀이동산, 민속놀이장, 산책로, 텃밭 등이 자리잡게 된다.
안전교육체험실과 급식실, 화장실, 세면장 등은 새로 짓고 나머지 시설은 기존폐교시설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단장한 뒤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설은 하루 100명수용 규모로 경기도내 공·사립유치원생과 특수학급 어린이들에게 일일 체험학습장으로 연중 개방된다.
경북대 총장 임기만료 후 평교수로 복귀
국립 경북대학교 박찬석(62)총장이 임기 만료와 함께 평교수 신분으로 되돌아가 강단에 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4년 처음 실시된 직선제를 통해 경북 13대 총장에 취임한 박 총장은 98년 실시된 14대 총장 선거에서 재선임돼 현재까지 8년간 직무를 수행해 왔다.
이달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박 총장은 2학기가 개강되는 26일부터 교양과목인 ‘지리학의 이해’와 지리학과 전공과목 ‘세계 지지(地誌)’ 등 모두 3과목(9학점)을 강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년을 3년여 남겨둔 박 총장은 임기 만료 때까지는 총장실과 강의실을 오가며 교편을 잡은 뒤 내달부터는 사회과학대학교내에 별도로 배정 받은 연구실로 출·퇴근할 계획이다.
우수 교육자료 공모대회 개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교육망(www.tenet.or.kr)내에 ‘7차교육과정종합지원’이란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우수 교육자료를 10월말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대상자는 공·사립 초·중등 교원(유치원·특수학교 포함)중 비 공개된 교원개인이 개발한 자료로 교수·학습자료(과정안, 학습지, ICT활용, 이미지/그래픽, 소리/동영상/애니메이션, 평가), 일반자료(통합자료, 종합자료), 학교/학년 운영자료, 연수/장학자료 등이다.
연구원은 탑재 자료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자료 탑재자는 교육공무원승진규정에 의한 연구실적점수를 부여하고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이 연구원 관계자는 “개인이 개발하거나 소장한 자료를 교원들이 서로 공유한다면 교실 수업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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