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목동일대 학원 일제 세무조사

지역내일 2002-08-14 (수정 2002-08-16 오후 4:02:50)
최근 부동산 가격이 치솟고 있는 대치,역삼,목동 일대 입시·보습·어학원 등 각종 학원에 대해 국세청이 일제히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학원가에 따르면 강남 대치동, 역삼동과 양천구 목동 일대 학원 수 십곳에 이날 국세청 직원들이 들이닥쳐 관련 자료들을 일제히 압류해 갔다.
이번 조사에서는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소규모 고액과외방 들에 대한 조사가 병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가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 업종 중 학원이 정도가 심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학원가는 이번 조사가 강남권 부동산 가격 급등에 고급 학원들이 역할을 했다는 지적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대치, 역삼, 목동 등 특정 지역에만 집중돼 국세청이 지역별로 일상적으로 실시해온 세무조사나 지난 6~7월 실시된 집중 세무조사와는 별도로 고강도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학원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학원가는 “부동산가격 인상의 주범으로 학원을 몰아가고 잇다”며 “입시학원이 아닌 곳도 단지 강남에 있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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