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람 뉴스라인> 노사정위원장, 민주노총 방문

지역내일 2002-08-22 (수정 2002-08-26 오후 4:56:36)
노사정위원장, 민주노총 방문
신홍 노사정위원장은 22일 민주노총을 방문해 백순환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만나 신임인사를 하고 현안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홍 위원장은 “민주노총이 노사정위원회에 불참하고 있는 이유를 이해하고 있으나 노사관계 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민주노총이 노사정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 걸로 알려졌다.
또한 신 위원장은 “당장 노사정위에 참여하기 어렵다면 공식·비공식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현안 문제를 논의해 가자”고 강조했다.

화학연맹, 경제특구 외국기업 특혜 중단요구
전국화학연맹(위원장 박헌수)은 22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의 외국투자기업 배만 불리는 반노동자적 정책 즉각 철회’를 주장했다.
연맹은 성명에서 “경제특구를 노동기본권의 치외법권지역으로 전락시킬 것인가”라면서, “정부는 외국군대에 이어 외국기업에도 온갖 특혜를 부여해 스스로 자주권을 포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맹은 또 “정부 스스로 불법파견 근로를 허용하고, 월차휴가와 생리휴가를 면제해 주는 것은 정부의 주5일제 도입 입법화 취지에도 완전히 역행하는 반노동자적 정책”이라고 밝혔다.

금속연맹, 구속노동자 석방촉구
금속산업연맹(위원장 직무대행 전재환)은 22일 성명을 통해 구속노동자의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연맹은 성명에서 “올해들어 21명의 구속자가 발생했다”면서, “시도 때도 없이 정부가 ‘공권력도전 엄단’을 강조해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무리한 법집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에서는 “김대중 정부가 노동자를 죽이는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일관해 왔다”면서, “정권이 할 수 있는 마지막 노력은 결자해지의 정신으로 구속·수배노동자를 석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까르푸노조, 규탄대회 개최
5월 22일이후 파업 93일째를 맞고 있는 한국까르푸 노동조합(위원장 이영숙)은 22일 한국까르푸 안산점에서 ‘교섭차단·노조말살 식민지형 일터 강요하는 한국까르푸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이날 대회에서 회사의 임금교섭 회피와 일방적 임금인상 발표, 노동조합의 정당한 쟁의행위에 대한 탄압을 일삼고 있다고 회사측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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