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탑동, 대형 유흥업소 입주저지 주민대책위 구성

지역내일 2002-08-13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세신옴니코아 8·9·10층에 입주 예정인 초대형 나이트클럽 및 룸살롱의 입주를 저지하는 주민대책위가 구성됐다.
지난 13일 돌마초등학교 진정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 대표, 성남여성의전화 신연숙 대표, 새천년청소년선도육성중앙회 박형구 성남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학부모들은 “앞으로 세신옴니코아에 입주해 있는 병원과 학원을 이용할 수 있겠느냐”, “심의를 통과한 8·9·10층의 면적을 모두 합하면 국제규격의 축구장 만한 유흥업소가 생기는데, 매일 수많은 취객들에 의한 발생될 범죄가 염려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날 학부모들 나이트클럽저지를 위한 범 시민 통합기구 구성하고, 시·도의원, 국회의원의 동참을 촉구키로 했다. 긴급 반상회를 소집해 주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각 단체별로 분당구청의 영업허가 저지 및 입주저지를 위한 플랜카드도 내걸기로 했다.
또한 성남교육청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의 심의과정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심의과정 및 회의록 공개를 요구할 방침이다. 더불어 현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의 해체 후 새로운 정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주민 및 시민사회단체 , 법조인 등을 중심으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재심의를 요구키로 했다.
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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