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청에서는 ‘올해의 인천시교육청 신지식인’으로 계산중학교 강헌석교사(44)를 선정했다.
강교사는 계산중학교 과학부장과 한국학교발명협회 인천지회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현장에서 지도해왔다. 그는 체계적인 발명지도를 위해 발명반 운영에 대한 연구논문을 8회에 걸쳐 발표했고 지도 학생들과 함께 학생발명품 경진대회에 매년 10여작품 이상 출품하여 20여차례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또 그는 지난 97년부터 특허청에서 개설한 5개 발명 공작교실의 강사로 활동하면서 발명인구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97년 임학중학교 재직시에는 ‘문지방 없는 문’으로 학생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현재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 학교모형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인천 박정미 기자 pj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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