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최고 성수기인 1일 영동고속도로가 32만 1682대의 통행량을 기록하는 등 전국 고속도로가 사상유래 없는 통행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1일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량은 315만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기록된 올여름 통행량은 영동고속도로가 하루 평균 23만 2514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전국고속도로에서 하루평균 284만대가 이동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이러한 수치는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수치로 영동고속도로 확장개통에 따라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도 8% 이상의 차량증가율을 보였지만 지난해 개통된 서해안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대전-진주고속도로의 분산효과로 큰 혼잡은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만종분기점과 여주-호법사이 구간은 여전히 혼잡을 보이기도 했다.
/원주 연제호 기자 news21@naeil.com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1일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량은 315만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기록된 올여름 통행량은 영동고속도로가 하루 평균 23만 2514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전국고속도로에서 하루평균 284만대가 이동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이러한 수치는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수치로 영동고속도로 확장개통에 따라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도 8% 이상의 차량증가율을 보였지만 지난해 개통된 서해안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대전-진주고속도로의 분산효과로 큰 혼잡은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만종분기점과 여주-호법사이 구간은 여전히 혼잡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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