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저서 《시간이 바꿀 수 없는 것》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저자다. 한화갑과 그의 가족이 저자다. 한면에는 78년부터 80년 사이에 세차례의 투옥 당시 부인 정순애씨와 두 아들 등 가족과 주고받은 서신들을 모았다. 이들이 이 책의 저자다. 김대중 대통령의 《옥중서신》을 연상케한다.
다른 한면에는 그의 24시간을 보여주는 사진을 배치했다. 옥중서신이 그의 과거라면 사진은 그의 현재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한 대표는 서문에서 “시간도 바꿀 수 없는 것을 마음 깊이 새겨두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걸음을 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 일각에선 한 대표의 출판기념회를 두고 이런저런 말이 나오고 있다. 신당 창당, 대선정국을 앞둔 포석 아니냐는 해석이다. 그러나 한 대표측은 “마음을 비운 지 오래”라며 부인했다. 오래 전 잡힌 일정이고, 한 대표가 사석에서 밝힌 “요즘 대표하면서 돈이 좀 부족해서”일 뿐이라는 것이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저자다. 한화갑과 그의 가족이 저자다. 한면에는 78년부터 80년 사이에 세차례의 투옥 당시 부인 정순애씨와 두 아들 등 가족과 주고받은 서신들을 모았다. 이들이 이 책의 저자다. 김대중 대통령의 《옥중서신》을 연상케한다.
다른 한면에는 그의 24시간을 보여주는 사진을 배치했다. 옥중서신이 그의 과거라면 사진은 그의 현재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한 대표는 서문에서 “시간도 바꿀 수 없는 것을 마음 깊이 새겨두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걸음을 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 일각에선 한 대표의 출판기념회를 두고 이런저런 말이 나오고 있다. 신당 창당, 대선정국을 앞둔 포석 아니냐는 해석이다. 그러나 한 대표측은 “마음을 비운 지 오래”라며 부인했다. 오래 전 잡힌 일정이고, 한 대표가 사석에서 밝힌 “요즘 대표하면서 돈이 좀 부족해서”일 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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