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무원들은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최경호·공직협)가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인사제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공직협이 공무원노조로 전환해야 한다는데 70%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공직협이 직장협의회 활성화 및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제도·관행개선 등을 위해 지난 7월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설문 대상은 6급 이하 전직원(1307명)이며 이 중 785명(60%)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공무원들은 공직협이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단체로 활동을 잘 할 것(76.2%)’이라고 응답, 직협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공직협의 노조전환에 대해서도 노동3권 확보를 위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70.7%를 차지했다.
공직협이 추진해야 할 우선 과제로는 비상근무, 당직, 회의참석 등 근무환경 개선(31.7%)과 인사제도 개선(27.5%)을 꼽았다.
이와 관련, 직원들은 지역연고에 의한 인사(43.1%)를 가장 불합리한 인사관행으로 꼽았고, 특정부서 출신 우대(31.6%), 정치적 연줄(논공행상)에 의한 인사(16.8%), 외부단체의 인사개입(7.5%)등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또 인사제도 개선방법으로 인사용인, 일정, 방침 등을 사전에 공개하는 인사예고제 시행(36.7%)을 가장 선호했고, 인사예고제 시행여부에 대해서도 75.3%가 찬성했다. 그 외에는 인사기록 개별공개(33.1%), 다면평가제 확대운영(20.8%), 공직협 추천인사 인사위 참여(6.1%) 순으로 응답했다.
성과급 지급방식은 응답자의 69.7%가 ‘부서별로 성과에 따라 지급하고 부서장이 집행하는 방법’을 선호했다.
이 같은 결과는 공직협이 직장협의회 활성화 및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제도·관행개선 등을 위해 지난 7월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설문 대상은 6급 이하 전직원(1307명)이며 이 중 785명(60%)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공무원들은 공직협이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단체로 활동을 잘 할 것(76.2%)’이라고 응답, 직협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공직협의 노조전환에 대해서도 노동3권 확보를 위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70.7%를 차지했다.
공직협이 추진해야 할 우선 과제로는 비상근무, 당직, 회의참석 등 근무환경 개선(31.7%)과 인사제도 개선(27.5%)을 꼽았다.
이와 관련, 직원들은 지역연고에 의한 인사(43.1%)를 가장 불합리한 인사관행으로 꼽았고, 특정부서 출신 우대(31.6%), 정치적 연줄(논공행상)에 의한 인사(16.8%), 외부단체의 인사개입(7.5%)등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또 인사제도 개선방법으로 인사용인, 일정, 방침 등을 사전에 공개하는 인사예고제 시행(36.7%)을 가장 선호했고, 인사예고제 시행여부에 대해서도 75.3%가 찬성했다. 그 외에는 인사기록 개별공개(33.1%), 다면평가제 확대운영(20.8%), 공직협 추천인사 인사위 참여(6.1%) 순으로 응답했다.
성과급 지급방식은 응답자의 69.7%가 ‘부서별로 성과에 따라 지급하고 부서장이 집행하는 방법’을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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