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단신]

지역내일 2000-11-21
SK, 제이씨 지분 5%인수
온라인 게임 등 공동 사업
온라인 게임업체인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와 SK(주)가 온라인 게임을 통한 제휴 사업을 벌인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 김양신 사장에 따르면 지난 16일 SK(주)(대표 김한경)가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지분 5%를 인수하면서 상호 공동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SK와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OK캐쉬백 사이트와 온라인 컬쳐 게임 조이시티(www.joycity.com)의 인터페이스, OK캐쉬백 포인트 공유, 조이시티 내 SK 마을 건설, 게임 OK와의 제휴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게 된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엔크린 보너스카드 회원과 OK캐쉬백 가맹점이라는 대규모 마케팅 인프라를 확보하게 되고 SK는 인터넷의 대표적인 성공 컨텐츠인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확실한 파트너를 얻게 되는 셈이다.
실제로 11월말 배포되는 LivingOK CD 50만장에 조이시티가 번들로 제공될 예정이다.
제이씨의 김양신 사장은 “다양한 유무선 인터넷 사업을 전개하면서 튼튼한 오프라인 기반도 갖추고 있는 SK그룹은 온라인 인터넷 벤처기업에게 이상적인 동반자”라면서 “이번 투자가 대기업 제휴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도록 다양한 공동 콘텐츠 개발과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I프로젝트 발주모은 사이트
(주)네오이디아테크놀러지 발표
시스템통합(SI) 전문 업체인 ㈜네오이디아테크놀러지(대표 박성호·www.neo-idea.co.kr)가 시스템통합 프로젝트 발주 정보 제공 사이트 에스아이플라자닷컴(Siplaza.com)을 개설했다.
이 사이트는 하루에도 수십건씩 발표되는 SI 프로젝트와 그 사업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업체와의 연결 방법이 없다는데 착안, 마련됐다.
SI는 기업이나 기관에서 다루는 모든 정보시스템을 기획에서 구축, 실제 운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동안 각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왔으나 최근 사무자동화 등이 발달하면서 정보시스템이 거대화되고 복잡해지자 각 기업의 시스템에 맞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선정하고 이를 현장에 안착시키는 기업들이 등장했다.
대다수 SI 프로젝트는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특화된 솔루션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 프로젝트 수행 경험 및 전문 인력 등을 골고루 갖춰야 실패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기존 입찰 시스템 대부분이 시설 및 제품과 관련한 것들로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정보 제공은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을 이용해 SI 사업을 발주할 경우 정보 및 제안·견적 정보를 누구나 알 수 있어 좀 더 다양한 솔루션 및 프로젝트 수행 경력을 보유한 SI 업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발주 정보가 공개되면 발주자와 프로젝트 수행 업체 모두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성호 사장은 “벤처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SI 전문 벤처의 수주와 발주 정보에 대한 욕구를 해결함으로써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입찰 정보뿐만 아니라, IT 전문 인력의 구인·구직 서비스, IT 전문가 풀을 활용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IT 전문 인력들간의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등 SI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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