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모집이 오늘 포항공대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발일전에 들어가는 수시 2학기에는 전국 192개 대학 중 166개 대학이 전체 정원의 29%인 11만1412명을 선발한다. 이중 정원 내 선발은 10만3959명이고 정원 외 선발은 7453명이다.
이번 수시 모집은 상위권 대학의 2학기 수시모집을 노리고 1학기 수시모집을 그냥 지나쳤던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보여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에 수험생들이 몰리는 반면 하위권 대학이나 비인기 학과는 상대적으로 한산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예상된다.
최근 정일학원의 조사결과 고3 수험생중 40%가 올해 수시 2학기에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전문가들은 정시모집의 기회가 한번 더 남아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너무 지나친 안정지원보다는 과감한 소신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오늘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 5일까지 합격자 발표가 이뤄지고 등록은 12월 6∼7일 이틀간이다. 그러나 포항공대가 가장 빠른 8월23∼25일 원서접수를 하는 등 대학마다 원서접수기간이 9월부터 11월까지로 다양하다.
대학별 논술·면접고사는 △9월 13∼14일 포항공대 △9월 14일 한양대 △10월 4∼5일 한국외대 △10월 5∼6일 아주대 △10월 5일 이화여대 △10월 12일 연세대 △10월 19일 경희대 △11월 9일 성균관대 △11월 10일 건국대 △11월 16일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11월 16∼17일 동국대 △11월 16∼18일 숙명여대 △11월 18∼20일 등이다.
한편 2003학년도 대입 수시 1학기 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대학별 등록이 23일 마감된다.
오늘 등록이 마감되는 수시 1학기 합격자는 여러 대학에 합격했더라도 반드시 한 곳에만 등록해야한다. 또 등록을 포기하고 수시 2학기나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것은 금지된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발일전에 들어가는 수시 2학기에는 전국 192개 대학 중 166개 대학이 전체 정원의 29%인 11만1412명을 선발한다. 이중 정원 내 선발은 10만3959명이고 정원 외 선발은 7453명이다.
이번 수시 모집은 상위권 대학의 2학기 수시모집을 노리고 1학기 수시모집을 그냥 지나쳤던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보여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에 수험생들이 몰리는 반면 하위권 대학이나 비인기 학과는 상대적으로 한산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예상된다.
최근 정일학원의 조사결과 고3 수험생중 40%가 올해 수시 2학기에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전문가들은 정시모집의 기회가 한번 더 남아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너무 지나친 안정지원보다는 과감한 소신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오늘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 5일까지 합격자 발표가 이뤄지고 등록은 12월 6∼7일 이틀간이다. 그러나 포항공대가 가장 빠른 8월23∼25일 원서접수를 하는 등 대학마다 원서접수기간이 9월부터 11월까지로 다양하다.
대학별 논술·면접고사는 △9월 13∼14일 포항공대 △9월 14일 한양대 △10월 4∼5일 한국외대 △10월 5∼6일 아주대 △10월 5일 이화여대 △10월 12일 연세대 △10월 19일 경희대 △11월 9일 성균관대 △11월 10일 건국대 △11월 16일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11월 16∼17일 동국대 △11월 16∼18일 숙명여대 △11월 18∼20일 등이다.
한편 2003학년도 대입 수시 1학기 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대학별 등록이 23일 마감된다.
오늘 등록이 마감되는 수시 1학기 합격자는 여러 대학에 합격했더라도 반드시 한 곳에만 등록해야한다. 또 등록을 포기하고 수시 2학기나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것은 금지된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