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학교재단인 원창학원이 내년 3월 전북 김제에 대안학교를 개교한다.
26일 원창학원과 김제시교육청에 따르면 재단측은 올 3월 폐교된 성동초등학교를 개조해 대안학교인 지평선 중학교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단은 관련 부지를 매입하고 설립계획 승인을 받는 등 설립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에서 지평선이 보이는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이름을 붙인 지평선 중학교는 내년 개교와 함께 1학급에 20명씩 모두 60명의 학생을 선발해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특히 교사도 학생들과 함께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원창학원 박주열 사무국장은 “내년 1월 학생을 모집,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전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며 “교사들이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등 새로운 교육공동체라고 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제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
26일 원창학원과 김제시교육청에 따르면 재단측은 올 3월 폐교된 성동초등학교를 개조해 대안학교인 지평선 중학교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단은 관련 부지를 매입하고 설립계획 승인을 받는 등 설립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에서 지평선이 보이는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이름을 붙인 지평선 중학교는 내년 개교와 함께 1학급에 20명씩 모두 60명의 학생을 선발해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특히 교사도 학생들과 함께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원창학원 박주열 사무국장은 “내년 1월 학생을 모집,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전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며 “교사들이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등 새로운 교육공동체라고 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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