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교실에서 아름다운 우리가락 배우기

지역내일 2002-08-28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등 너무나 익숙한 서양악기들. 서양악기는 배우는 사람도 많고 배울 곳도 많은 반면 우리악기인 가야금 해금 대금 단소는 어디에서 배울 수 있을까.
마두동에 위치한 ‘테이크 인 뮤직’은 실용음악 전문 교육기관이다. 주로 서양악기들을 배우고 연주하는 이곳에는 우리 국악기를 배울 수 있는 국악강좌를 개설해 놓았다. 이 곳은 학국 정악원 지정 국악아카데미로 한국의 전통음률을 익히고 국악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국악강좌를 개설했다.
박재우 원장은 “우리 국악은 우리 민족의 정서에 본능적으로 맞는 음악임에도 불구 너무 많이 외면받고 있는 것 같다”며 “국악이 하루 빨리 대중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쉽게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국악교실을 마련했다”고 했다.
현재 이 곳에서 수업 중인 국악기는 가야금 해금 대금 단소. 국립국악원 단원과 현재 대학원에서 국악관련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이 곳에서 해금과 단소를 가르치고 있는 안경희씨는 “해금 악기는 아직까지 많이 보급되지 않아 생소하게 느껴져 선뜻 배울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2∼3개월 정도가 지나면 익숙하게 연주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했다.
수업은 주2회 과정에 수강료는 10만원이며 대부분 일대일 개인지도로 수업을 진행한다. (031-908-3229)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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