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최소이수단위제 반발 확산

지역내일 2002-08-29
서울대학교가 발표한 2005학년도 입시안의 교과목 최소이수단위제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수정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서울지역 국공립 고교장들이 법적대응 방침을 천명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있다.
서울지역 국공립고교 교장회 김조영(金朝寧.잠실고교장) 회장은 "다음달 3일 서울대 관계자들을 만나 최소이수단위제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면서 "계속 협의를거쳐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29일 말했다.
그는 그러나 "서울대가 현재의 방침을 계속 고수하면 교육부 고시령에 의거한 7차교육과정이 학교현장의 교육과정과 맞지 않게 되는 만큼 법적대응도 불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7일에도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를 방문해 기준을 완화해줄 것을요청했다"면서 "서울대의 입시안은 제7차 교육과정의 근본취지를 무시하는 것이어서교원수급 등 여러가지 문제를 불러올 것"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서울대는 최소이수단위제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문제점을 지적한 보고서를 전달하고 고교장들이 수정을 요구하는 등 반발하자 여건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소규모 학교에 대해 일부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