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은 선전을 했지만 금융업종은 증시침체와 부실기업 퇴출 여파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증권거래소
가 16일 발표한 3월 결산법인 70개사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의 경우 저금리 기조속에 매출액
과 반기 순이익이 모두 증가했지만, 금융업은 업종 침체로 인해 감소세를 기록했다.
제조업 25개사의 총 매출액은 1조72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 늘었고, 순이익도 778억
원으로 19.1% 증가했다. 반면 금융업 45개사는 매출액 17조1940억원으로 15.1%, 순이익 775억원으로
97.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업종은 증시 부진과 보험수요 감소 등 영업환경 악화로 실적이 크게 나빠졌다는 분석이다. 증권업
은 매출과 반기순이익이 각각 26.6% 90%씩 줄었다. 보험사의 경우 삼성화재와 대한재보험을 제외하고는
10개사 모두 적자를 면치 못했다.
기업별로는 한빛여신전문과 개발리스, 세신 등 3개사가 흑자 전환했다. 또 일동제약은 순이익이 331.7%나
급증해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또 신일산업(175.4%), 대웅제약(160.0%), 대구백화점(119.1%) 등이
높은 증가율로 눈에 띄었다. 또 대동전자가 매출액이 69.7%나 늘어 가장 매출이 많이 늘었고, 오리엔트가
56.6%, 한국고덴시가 38.2%, 한일약품 27.5% 등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가 16일 발표한 3월 결산법인 70개사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의 경우 저금리 기조속에 매출액
과 반기 순이익이 모두 증가했지만, 금융업은 업종 침체로 인해 감소세를 기록했다.
제조업 25개사의 총 매출액은 1조72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 늘었고, 순이익도 778억
원으로 19.1% 증가했다. 반면 금융업 45개사는 매출액 17조1940억원으로 15.1%, 순이익 775억원으로
97.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업종은 증시 부진과 보험수요 감소 등 영업환경 악화로 실적이 크게 나빠졌다는 분석이다. 증권업
은 매출과 반기순이익이 각각 26.6% 90%씩 줄었다. 보험사의 경우 삼성화재와 대한재보험을 제외하고는
10개사 모두 적자를 면치 못했다.
기업별로는 한빛여신전문과 개발리스, 세신 등 3개사가 흑자 전환했다. 또 일동제약은 순이익이 331.7%나
급증해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또 신일산업(175.4%), 대웅제약(160.0%), 대구백화점(119.1%) 등이
높은 증가율로 눈에 띄었다. 또 대동전자가 매출액이 69.7%나 늘어 가장 매출이 많이 늘었고, 오리엔트가
56.6%, 한국고덴시가 38.2%, 한일약품 27.5% 등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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