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사전관리가 중요!

복잡하고 어려운 세법, 꼼한 세무상담으로 사업도 가계도 안전하게!

지역내일 2002-09-05
경인세무법인 고문세무사 유장철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그리고 개인의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미리미리 꼼꼼한 상
담을 통해 세무계획을 세우는 것이 절세와 비과세를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세법이나 세금상식에 밝은 사람이 드문 이유는 세법이 복잡하기 때문이기
도 하지만 다른 법에 비해 개정이 잦고, 또 비슷한 상황이라도 미묘한 차이로 적용 기준을
달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크게는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시작해서 작게는 부동산을 계약할 때, 그리고 1세대 2주택의 경우 부과하는 세금이나 유산상속 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등은 일반적으로 모르고 지나쳐서 본의 아니게 세법을 어기거나 탈세자가 돼 버리는 낭패를 당하기 일쑤다.
“우리 나라는 세율이 높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어서 세금에 관련해서도 탈세의 성향이 강한
것이 사실입니다. 세무관리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한 사전 관리를 해야 하는데도 항
상 문제가 생기고 나서 사태를 해결하려 하기 때문에 고통을 당합니다.”
5년 동안 서울에서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다가 지난 8월31일 수지에 새롭게 사무소를 개업
한 경인세무법인 대표 유장철 고문세무사는 절세와 비과세를 위해 사전 세무상담은 필수라
고 강조한다.
그는 흔히들 물어야 할 세금을 피해가거나 책임을 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세무사의
일이라 오해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으며 자금의 흐름은 금융조회를 통해 반드시 밝혀지므로 편법이나 위법을 통한 탈세는 절대로 금해야 한다고 주의를 준다.
“전문가는 원칙 위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세
무상담을 아주 거창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세무상담이라는 것은 돈의 많고 적음과는 아
무 관계가 없습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절세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그리고 정당한 방법으
로 비과세할 수 있도록 관리해서 억울하게 세금이 새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로 전문가가 해
야 하는 일입니다.”
상담료가 부담스럽지 않을까, 또는 고액을 지불해야 세무상담이 가능하지 않을까, 세무사
사무소의 문턱이 높을 것이라고 지레 겁을 먹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장철 세무사는 아무리
적은 재산이라도 세금과 무관한 부분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한 올바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충고한다.
수지처럼 개발이 한창인 지역에는 세무상담을 위한 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하다. ‘사업상’의
시각으로 보자면 서울에서처럼 안정적이지 못하지만 밀려드는 일은 그로 하여금 더욱 의욕
적으로 일할 수 있게 만드는 신선한 자극제가 된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나''를 깨달음으로써 가능한 일입니다. 살아가면서 무언가를 성취한다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보람을 느끼는 것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편집부 wsp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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