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5일제·금리인상 신중론 대두

일부 “시기 상조” “강남 대변 정당 안된다”

지역내일 2002-09-06 (수정 2002-09-10 오후 4:15:03)
민주당은 정부가 발표한 주5일근무제와 부동산투기억제 정책의 일환으로 제기된 금리인상정책에 대해 당내이견이 있어 신중히 접근키로 했다.
6일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일부 참석자들이 정부의 주5일근무제에 대해 당의 입장 발표를 요구하고, 또 다른 참석자는 ‘시기상조’라며 당차원의 검토를 요청하기도 했다.
상설특위 최명헌 위원장은 “주5일제 근무는 노사 모두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데 시기적으로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민주당은 당 정책위가 정부의 보고를 받고 깊이 논의하기로 했다.
또 김효석 제2정조위원장이 발표한 부동산 투기억제를 위한 금리 0.25%인상 주장에 대해 민주당 중소기업특위위원장인 김윤식 의원은 “99년에 충분한 검토를 통해 경기진작책으로 내놓은 것을 지금 수정하는 것은 경기만 악화시킬 수도 있다”면서 재고를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민주당이 유한계급과 강남위주의 정당이 아닌 중산층 서민의 정당으로 재정립되기 위한 조치”라며 “0.25%인상은 경기영향은 없고 심리적 안정감만 주는 수치”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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