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월드컵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겨 두었다. 그중 가장 큰 것은 다름아닌 붉은 악마로 불리는 새로운 응원문화의 탄생이다.
그러나 붉은 악마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최근 용평에서 열린 국가 원로들의 모임에서는 붉은 악마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자세에 대한 인권단체인 인권운동사랑방이 발행하는 인권하루소식(편집인 이주영)은 22일자 논평을 통해 "''붉은 악마'' 현상에는 넘실거리는 국가주의와 맹목적 애국심이 있을 뿐"이라며 ''붉은 악마'' 현상을 부추기지 말라고 요구했다.
인권하루소식은 논평에서 "수만 명 단위로 전국 주요 거리를 메우며 열광하는빨간 티셔츠의 물결은 우리 사회의 풀뿌리 민주주의도 노동자.노점상의 생존권도 집회.시위의 자유도 순식간에 삼켜버렸다"며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필승''이 아닌 ''인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붉은 악마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최근 용평에서 열린 국가 원로들의 모임에서는 붉은 악마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자세에 대한 인권단체인 인권운동사랑방이 발행하는 인권하루소식(편집인 이주영)은 22일자 논평을 통해 "''붉은 악마'' 현상에는 넘실거리는 국가주의와 맹목적 애국심이 있을 뿐"이라며 ''붉은 악마'' 현상을 부추기지 말라고 요구했다.
인권하루소식은 논평에서 "수만 명 단위로 전국 주요 거리를 메우며 열광하는빨간 티셔츠의 물결은 우리 사회의 풀뿌리 민주주의도 노동자.노점상의 생존권도 집회.시위의 자유도 순식간에 삼켜버렸다"며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필승''이 아닌 ''인권''"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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