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무소의 화장실설치 때문에 악취발생이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반발로 공사가 중단됐던 강서구 어린이 교통공원이 다음달 25일 개장한다.
새싹 어린이 교통공원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질서와 교통도덕을 익히고 교통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강서구가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다음달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신호등부터 시작해 교통표지판,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철길건널목 등으로 조성된 공원은 아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실전교육을 할 수 있는 놀이공원 겸 학습장으로 마련됐다. 노원구와 송파구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이다.
당초 5월말 개장을 앞두고 있던 새싹 어린이 교통 공원은 주민들이“관리사무소가 공중화장실을 겸하고 있어 악취로 인한 집 값 하락 등 재산권 피해가 우려되고 조망권 등의 피해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관리사무소를 철거할 것을 요구해 공사에 난항을 겪었었다.
그러나 강서구가 관리사무소를 주택가로부터 15m 앞으로 이전하면서 5월말 주민들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새싹 어린이 교통공원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질서와 교통도덕을 익히고 교통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강서구가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다음달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신호등부터 시작해 교통표지판,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철길건널목 등으로 조성된 공원은 아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실전교육을 할 수 있는 놀이공원 겸 학습장으로 마련됐다. 노원구와 송파구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이다.
당초 5월말 개장을 앞두고 있던 새싹 어린이 교통 공원은 주민들이“관리사무소가 공중화장실을 겸하고 있어 악취로 인한 집 값 하락 등 재산권 피해가 우려되고 조망권 등의 피해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관리사무소를 철거할 것을 요구해 공사에 난항을 겪었었다.
그러나 강서구가 관리사무소를 주택가로부터 15m 앞으로 이전하면서 5월말 주민들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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