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고등학교(교장 김기열) 고전기타반 ‘칸타빌레’의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6월 20일(목) 오후 7시 여성회관 대강당을 가득 메운 사우고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김포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제1회 연주회의 막이 올랐다.
사우고 고전기타반 칸타빌레는 2001년 특기적성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개설된 작은 활동모임으로 출발하여 명실공히 사우고를 대표하는 동아리로 성장했다. 특기적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매일 한시간씩 연습으로 개인의 역량을 키워 연주기량이 향상됨에 따라 특별활동을 연계한 동아리 반으로 발전하였다. 또한 교내·외 각종 예술제에 참가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한 단계 더 높은 예술동아리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칸타빌레가 학교의 자랑거리로 자리 매김 하기까지는 30년간 고전기타를 연주해 온 사우고 남주현 교사의 기타에 대한 남다른 신념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연주회의 첫무대는 기타합주로 잔잔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춤곡 ‘아레마니아’가 연주되었고 강동혁군의 솔로 곡 ‘사랑의 로망스’, 장호연 김재호군의 듀엣곡 ‘론도’ ‘밤과 꿈’이 이어졌다. 초청연주로는 30여년 간 우리나라 기타합주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 가고 있는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의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연주와 파워 있는 표현과 섬세한 터치가 잘 어울리는 홍인숙씨의 독주가 이어지고 동아리 전원이 함께 한 합주 ‘미뉴에트’ ‘사노라면’ 등으로 연주회의 막이 내려졌다.
이번 연주회는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건전하고 생산적인 학생문화를 창출하는 좋은 무대가 되었다. 또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평소 이루어졌던 학생들의 특기적성교육과 활동으로 개발한 특기를 맘껏 펼쳐 보이는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985-3421∼2)
조슬기네 리포터 sellyjung2@empal.com
사우고 고전기타반 칸타빌레는 2001년 특기적성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개설된 작은 활동모임으로 출발하여 명실공히 사우고를 대표하는 동아리로 성장했다. 특기적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매일 한시간씩 연습으로 개인의 역량을 키워 연주기량이 향상됨에 따라 특별활동을 연계한 동아리 반으로 발전하였다. 또한 교내·외 각종 예술제에 참가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한 단계 더 높은 예술동아리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칸타빌레가 학교의 자랑거리로 자리 매김 하기까지는 30년간 고전기타를 연주해 온 사우고 남주현 교사의 기타에 대한 남다른 신념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연주회의 첫무대는 기타합주로 잔잔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춤곡 ‘아레마니아’가 연주되었고 강동혁군의 솔로 곡 ‘사랑의 로망스’, 장호연 김재호군의 듀엣곡 ‘론도’ ‘밤과 꿈’이 이어졌다. 초청연주로는 30여년 간 우리나라 기타합주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 가고 있는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의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연주와 파워 있는 표현과 섬세한 터치가 잘 어울리는 홍인숙씨의 독주가 이어지고 동아리 전원이 함께 한 합주 ‘미뉴에트’ ‘사노라면’ 등으로 연주회의 막이 내려졌다.
이번 연주회는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건전하고 생산적인 학생문화를 창출하는 좋은 무대가 되었다. 또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평소 이루어졌던 학생들의 특기적성교육과 활동으로 개발한 특기를 맘껏 펼쳐 보이는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985-3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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