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운기, 지붕재, 축구공 등 10억원 상당의 물자를 북한에 지원한다. 이에 따라 임창열 경기지사는 물자 전달지인 북한 양강도를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방문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임지사가 북한 민화협(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대북지원활동을 해온 천주교 수원교구의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월드컵운동본부’관계자들과 함께 25일부터 28일까지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물자지원은 지난 3일 경기도남북교류협력위원회 심의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지원물자 중 1차 선적분은 지난 19일 인천항에서 남포항으로 출발했고, 2차 선적은 26일 있을 예정이다.
방북단은 도 남북교류협력기금 10억원으로 경운기 200대와 농가 지붕개량 자재 등을 북한내에서도 생활환경이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알려진 양강도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천주교 월드컵운동본부도 월드컵을 기념해 축구공 2002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대북 물자지원은 60억원의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이뤄지는 첫 사업이다.
임지사는 이번 방북을 통해 도와 인접해 있는 황해도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지원방안 등을 북측 관계자 등과 협의할 예정이며 오는 29일 이임식이 예정돼 있어 다른 일행보다 하루 일찍 귀국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임지사가 북한 민화협(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대북지원활동을 해온 천주교 수원교구의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월드컵운동본부’관계자들과 함께 25일부터 28일까지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물자지원은 지난 3일 경기도남북교류협력위원회 심의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지원물자 중 1차 선적분은 지난 19일 인천항에서 남포항으로 출발했고, 2차 선적은 26일 있을 예정이다.
방북단은 도 남북교류협력기금 10억원으로 경운기 200대와 농가 지붕개량 자재 등을 북한내에서도 생활환경이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알려진 양강도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천주교 월드컵운동본부도 월드컵을 기념해 축구공 2002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대북 물자지원은 60억원의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이뤄지는 첫 사업이다.
임지사는 이번 방북을 통해 도와 인접해 있는 황해도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지원방안 등을 북측 관계자 등과 협의할 예정이며 오는 29일 이임식이 예정돼 있어 다른 일행보다 하루 일찍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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