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 소재 정원고가 특수목적고인 ‘경기외국어고’로 전환, 2004년 3월 개교한다.
이에 교고평준화 첫 시행과정에서 안양권의 대표적인 기피학교로 고통을 겪었던 정원고는 그간의 오명을 벗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11일 정원고 설립재단인 학교법인 쌍정학원에 따르면 지난 6월24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각 학년 영어과 4학급, 중국어과 및 일본어과 각 2학급 등 총 8학급 규모의 특수목적고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정원고는 일반계 고교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재탄생하게 됐다.
법인측은 기피학교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우수한 강사진 및 기숙사, 체육관 등 교육시설 확보에 주력하고 오는 200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외고는 수도권 외국어고 중 최대규모인 300명 수용규모의 기숙사를 건립, 희망학생 전원이 기숙사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고 원어민 교사와의 생활을 통한 외국어학습, 1학년 여름방학 중 외국 자매학교 방문 등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또 심화학습, 수준별 학습, 방송수업 등 다양한 학습이 가능한 토론학습실과 전교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방과 후에도 상시 개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체력단련실, 명상실, 컴퓨터실, 노래방, 음악감상실, 산책로, 동아리방, 실내체육관등 수도권 고교 가운데 최고의 시설을 갖추기 위한 공사가 내달부터 시작된다.
법인측은 “교육과정, 학사일정 등 모든 교육활동을 교사·학생·학부모가 협의하는 자율형 학교를 지향하고 수월성 교육에 의한 학력증진 효과로 우수 명문고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교고평준화 첫 시행과정에서 안양권의 대표적인 기피학교로 고통을 겪었던 정원고는 그간의 오명을 벗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11일 정원고 설립재단인 학교법인 쌍정학원에 따르면 지난 6월24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각 학년 영어과 4학급, 중국어과 및 일본어과 각 2학급 등 총 8학급 규모의 특수목적고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정원고는 일반계 고교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재탄생하게 됐다.
법인측은 기피학교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우수한 강사진 및 기숙사, 체육관 등 교육시설 확보에 주력하고 오는 200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외고는 수도권 외국어고 중 최대규모인 300명 수용규모의 기숙사를 건립, 희망학생 전원이 기숙사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고 원어민 교사와의 생활을 통한 외국어학습, 1학년 여름방학 중 외국 자매학교 방문 등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또 심화학습, 수준별 학습, 방송수업 등 다양한 학습이 가능한 토론학습실과 전교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방과 후에도 상시 개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체력단련실, 명상실, 컴퓨터실, 노래방, 음악감상실, 산책로, 동아리방, 실내체육관등 수도권 고교 가운데 최고의 시설을 갖추기 위한 공사가 내달부터 시작된다.
법인측은 “교육과정, 학사일정 등 모든 교육활동을 교사·학생·학부모가 협의하는 자율형 학교를 지향하고 수월성 교육에 의한 학력증진 효과로 우수 명문고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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