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소방서가 집계한 올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발생건수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8건에 비해 약 5% 정도 줄어든 112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재산피해는 4억5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억4100만원에 비해 34%나 증가했으며, 인명피해 역시 사망 12명, 부상 7명 등 19명으로 지난해 사망 2명, 부상 12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사망자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올초 발생한 개복동 유흥가 화재참사의 사망자들이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화재원인별로는 전기부분이 가장 많은 24건으로 전체의 21%를 차지했으며 공장·작업장 화재가 14건(12.5%), 점포화재, 차량화재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택과 아파트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가정에서의 화기취급 및 전기안전관리 등 화재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군산소방서가 집계한 올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발생건수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8건에 비해 약 5% 정도 줄어든 112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재산피해는 4억5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억4100만원에 비해 34%나 증가했으며, 인명피해 역시 사망 12명, 부상 7명 등 19명으로 지난해 사망 2명, 부상 12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사망자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올초 발생한 개복동 유흥가 화재참사의 사망자들이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화재원인별로는 전기부분이 가장 많은 24건으로 전체의 21%를 차지했으며 공장·작업장 화재가 14건(12.5%), 점포화재, 차량화재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택과 아파트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가정에서의 화기취급 및 전기안전관리 등 화재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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