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한명숙)는 19일 공기업 사장단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여성인력 활용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20개에 달하는 정부투자기업에서 여성비율이 12.5%, 과장급이상은 1.52%에 불과한 현실을 개선하고, 공기업의 여성인력활용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명숙 장관은 여성인재의 발굴과 활용은 21세기 공기업 경영에 필수요소임을 강조하고, 구조조정 등 변화과정을 통해 경쟁력과 특성을 갖추고 있는 공기업에서 자체적인 ‘여성채용목표’등을 설정해 여성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또 1998년부터 본격화된 공기업 구조조정 여파로 중단된 ‘공기업 여성고용인센티브제’의 지속적인 추진 여부를 논의했다.
한편 한 장관은 이번 공기업 간담회를 필두로 여성인력활용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최고경영진(CEO)과 지속적인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이미 보육시설 설치, 유아교육비 지원 등으로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이사급 여성임원 확대 등 여성관리자의 사회진출기회를 높이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격려와 함께 사례발표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한명숙 장관은 여성인재의 발굴과 활용은 21세기 공기업 경영에 필수요소임을 강조하고, 구조조정 등 변화과정을 통해 경쟁력과 특성을 갖추고 있는 공기업에서 자체적인 ‘여성채용목표’등을 설정해 여성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또 1998년부터 본격화된 공기업 구조조정 여파로 중단된 ‘공기업 여성고용인센티브제’의 지속적인 추진 여부를 논의했다.
한편 한 장관은 이번 공기업 간담회를 필두로 여성인력활용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최고경영진(CEO)과 지속적인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이미 보육시설 설치, 유아교육비 지원 등으로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이사급 여성임원 확대 등 여성관리자의 사회진출기회를 높이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격려와 함께 사례발표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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