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두 번씩,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가졌던 야외사생의 추억을 되살리며 눈앞에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는 멋진 사람들이 있다. 이제 5회째의 야외사생을 가진 ''고야사생회''(회장 김정수)회원들, 주부서부터 대학생 일반직장인까지 미술을 사랑하지만 순수한 아마추어회원들이다.
이들은 고양환경미술인회 회원인 윤석원 이필언 이승환 이영희 김문영 화가의 지도로 격주로 사생회를 가진다. 윤석원씨는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와 호주 Sydney Baukam Hill (counselling)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정도 600주년기념 국제미술제와 한국현대미술100인 초대전, 한국구상중진작가 32인 초대전을 가진바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인협회회원, I·A·A국제회전, 호주시드니N·A·V·A 미술협회 및 대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필언씨는 개인초대전 14회, 국전대상수상과 프랑스 르·싸롱 국제공모전 금상수상, 휴메니테르·드·프랑스 그랑프리수상, 프랑스 초대개인전을 가졌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부 심사위원장 역임, 살롱·드·쁘랭땅 (학국일본뉴욕한미교류전)을 가진 바 있다.
김문영씨는 경원대 미술대학 회화과와 홍익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프랑스 르·싸롱 수상작가전, 서울정도 600주년 기념전, 꽃과 미술의 만남전, 고양미협전에 참가하였으며 오산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현재는 경원대학교와 고양시여성회관 서양화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환씨는 개인전 9회, Kim''s 초대전, 일본중앙화랑, I·A·A초대전, 신미술 및 그룹전 다수, 살롱·드·쁘랭당 국제회화제등에 참가하였으며 현재 영등포미술인협의회 고문, 마두동 소재 〈갤러리 환〉관장으로 있다.
이영희씨는 개인전 6회, 제 4회 청담미술제, 물의 픙경전, 화랑미술제, 현대작가선집 출간기념전, 현대작가 초대전, 제 42회 신미술회전, 살롱·드·쁘랭땅 국제회화제(제 10회 한·일 화가 교류전)에 참가했다.
고양환경미술인협회는 자연환경이 더 이상 파괴되는 것을 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여러 작가의 자각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보존할 수 있도록 문화운동을 펼치는 미술인들의 모임. 이 곳의 중견화가들이 지도진으로 있는 고양사생회가 탄생한 것은 너무나 자연스런 귀결이다.
"살다보면 한번씩 겪게 되는 생활 속의 자잘한 스트레스도 야외에 나가 화폭을 마주하면 어느새 날아가 버린다"는 총무 임소연씨는 "막연한 그림에의 동경을 성실하게 지도해주는 지도교수님들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한다.
회원 김인순씨는 "정해진 회칙도 거창한 룰도 없는 자율적인 모임"이라며 "그런 의미를 퇴색시키지 않기 위해 회비도 일체 없다"고 전한다. 이 모임의 지도교수들 모두 화가로서 지도자로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 사생회의 모임에는 매 번 거의 모든 지도교수들이 함께 참여하여 회원개개인의 지도를 세심히 살펴준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이 모임은 주부뿐 아니라 모든 일반인들에게 문이 활짝 열려있지만 아직까지 남성회원들의 가입은 많지 않은 것도 사실. 앞으로는 주5일제 근무 등으로 여가활동이 보다 여유로워진 직장인들의 참여가 기대된다는 게 지도교수진의 바람.
현재 회원수는 25명정도, 야외사생회에 2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열성을 보이고 있어 아마추어 경지를 넘어선 수준 높은 작품활동도 기대된다. 실제로 이 곳의 회원중에는 순수 아마추어수준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내는 회원들도 많다. 수채화 유화 파스텔화 아크릴화 등 자신이 쓰고 싶은 소재로 마음껏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회원들, 순수한 아마추어지만 열정만큼은 프로급이다.
연락처 011-9032-0246(임소연)/ 017-363-1745(김인순)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이들은 고양환경미술인회 회원인 윤석원 이필언 이승환 이영희 김문영 화가의 지도로 격주로 사생회를 가진다. 윤석원씨는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와 호주 Sydney Baukam Hill (counselling)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정도 600주년기념 국제미술제와 한국현대미술100인 초대전, 한국구상중진작가 32인 초대전을 가진바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인협회회원, I·A·A국제회전, 호주시드니N·A·V·A 미술협회 및 대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필언씨는 개인초대전 14회, 국전대상수상과 프랑스 르·싸롱 국제공모전 금상수상, 휴메니테르·드·프랑스 그랑프리수상, 프랑스 초대개인전을 가졌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부 심사위원장 역임, 살롱·드·쁘랭땅 (학국일본뉴욕한미교류전)을 가진 바 있다.
김문영씨는 경원대 미술대학 회화과와 홍익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프랑스 르·싸롱 수상작가전, 서울정도 600주년 기념전, 꽃과 미술의 만남전, 고양미협전에 참가하였으며 오산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현재는 경원대학교와 고양시여성회관 서양화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환씨는 개인전 9회, Kim''s 초대전, 일본중앙화랑, I·A·A초대전, 신미술 및 그룹전 다수, 살롱·드·쁘랭당 국제회화제등에 참가하였으며 현재 영등포미술인협의회 고문, 마두동 소재 〈갤러리 환〉관장으로 있다.
이영희씨는 개인전 6회, 제 4회 청담미술제, 물의 픙경전, 화랑미술제, 현대작가선집 출간기념전, 현대작가 초대전, 제 42회 신미술회전, 살롱·드·쁘랭땅 국제회화제(제 10회 한·일 화가 교류전)에 참가했다.
고양환경미술인협회는 자연환경이 더 이상 파괴되는 것을 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여러 작가의 자각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보존할 수 있도록 문화운동을 펼치는 미술인들의 모임. 이 곳의 중견화가들이 지도진으로 있는 고양사생회가 탄생한 것은 너무나 자연스런 귀결이다.
"살다보면 한번씩 겪게 되는 생활 속의 자잘한 스트레스도 야외에 나가 화폭을 마주하면 어느새 날아가 버린다"는 총무 임소연씨는 "막연한 그림에의 동경을 성실하게 지도해주는 지도교수님들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한다.
회원 김인순씨는 "정해진 회칙도 거창한 룰도 없는 자율적인 모임"이라며 "그런 의미를 퇴색시키지 않기 위해 회비도 일체 없다"고 전한다. 이 모임의 지도교수들 모두 화가로서 지도자로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 사생회의 모임에는 매 번 거의 모든 지도교수들이 함께 참여하여 회원개개인의 지도를 세심히 살펴준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이 모임은 주부뿐 아니라 모든 일반인들에게 문이 활짝 열려있지만 아직까지 남성회원들의 가입은 많지 않은 것도 사실. 앞으로는 주5일제 근무 등으로 여가활동이 보다 여유로워진 직장인들의 참여가 기대된다는 게 지도교수진의 바람.
현재 회원수는 25명정도, 야외사생회에 2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열성을 보이고 있어 아마추어 경지를 넘어선 수준 높은 작품활동도 기대된다. 실제로 이 곳의 회원중에는 순수 아마추어수준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내는 회원들도 많다. 수채화 유화 파스텔화 아크릴화 등 자신이 쓰고 싶은 소재로 마음껏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회원들, 순수한 아마추어지만 열정만큼은 프로급이다.
연락처 011-9032-0246(임소연)/ 017-363-1745(김인순)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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