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권력 침해사범 지휘고하 불문, 구속수사 원칙 (분당)

분당서, 전체간부 참석 확대간부회의 개최

지역내일 2002-07-25 (수정 2002-07-25 오후 7:26:21)
분당경찰서는 앞으로 공권력 침해사범에 대해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할 방침이다.
분당경찰서(서장 이철규)는 22일 오전 각 과장, 파출소장 등 형사반장급 이상 전체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공권력 침해사범 엄정 대처 및 하절기 범죄취약지 집중 방범활동 전개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일각의 법경시 풍조에 편승, 일선공무원들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폭행·협박 등으로 방해하는 공무집행사범 등에 대해 엄정대처하고, 휴가철을 맞아 주택가(빈집털이), 금융기관,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하절기 특별 치안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철규 서장은 “경찰관 등 공무원의 정당한 업무수행을 방해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고의적이고 악질적인 공무집행사범에 대해서는 지휘고하를 불문,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사범이 급증할 것에 대비, 범죄취약지에 가용경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범죄발생 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예방하는 등 하절기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분당서는 휴가철을 맞아 빈집도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가철 빈집 사전신고제'' 운용 및 귀중품을 휴가기간 동안 파출소에 보관해주기로 하는 등 휴가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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