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중구청장실에서 분신한 박봉규씨가 지난 6일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에서 사망했다. 박씨는 생전에 건축공사장 막노동을 하면서 영구임대주택에서 생활하다 IMF이후 일자리가 줄어들자 97년부터 청계천에서 노점상을 하며 생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가 지난 8월 한달동안 당국의 단속을 3번 받고, 분신하기 직전에 이명박 서울시장 앞으로 ‘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던 공약을 지켜라’는 유서를 남기고 분신했다.
한편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오전 서울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책없는 단속으로 분신사태 몰고온 책임자 처벌’등을 요구했다.
그러다가 지난 8월 한달동안 당국의 단속을 3번 받고, 분신하기 직전에 이명박 서울시장 앞으로 ‘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던 공약을 지켜라’는 유서를 남기고 분신했다.
한편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오전 서울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책없는 단속으로 분신사태 몰고온 책임자 처벌’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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