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경영구조 개선 교육

오는 10월 중순까지 … 일류기업·준비된 경영 펼친다

지역내일 2002-09-06 (수정 2002-09-11 오전 10:42:45)
삼성전기(사장 강호문)는 8월 중순부터 3달간 미국 전문컨설팅 회사 AAA으로부터 경영구조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 일환으로 삼성전기는 강호문 사장과 9개 해외법인 대표, 국내 임원 등 22명이 지난달 2박 3일간 삼성 인력개발원에서 합숙을 실시했다.
이들 임원들은 합숙기간동안 AAA사 강사진으로부터 활동기법 등을 교육받았다.
삼성전기는 또 이를 확대해 10월 중순까지 삼성전기 임원과 핵심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진단과 컨설팅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이 기간 △고객에 대한 정의와 요구사항 구체화 △경영목표 및 전략적 계획 수립 △가치흐름 분석 △CEO실적카드 작성 등 회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경영구조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컨설팅은 받는 것은 삼성전기가 현재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기업들과 경쟁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 이건희 회장이 요구하는 ‘일류기업’, ‘준비된 경영’ 방침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그는 “1위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경영진의 마인드부터 사업구조를 분석하고 적립하는데 중심을 두고 경영구조부터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컨설팅 최종결과는 10월 중순 이후에나 나올 계획이지만 컨설팅 도중 경영혁신을 위해 부서간 업무협조, 제품 품질과 회사 브랜드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강호문 사장은 “6시그마로 2005년까지 50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