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구성 ‘미래산업 중심’으로 재편

경북교육청, 실업계고등학교 육성책 내놔 … 20% 특성화고 전환

지역내일 2002-08-08 (수정 2002-08-09 오후 3:50:03)
최근 경북교육청이 실업계고등학교의 기존 학과를 미래산업 중심으로 전화하는 등 육성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산업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전문직업기관으로서 실업계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공업계 및 농어촌실업계 13개교 31개학과를 첨단학과 등으로 개편한다.
또 특성화고등학교를 첨단공업(자동차·기계·전자·전기), 미래산업(컴퓨터·정보·디자인), 생활과학(의상·조리·피부미용), 첨단농업 분야 등으로 나눠 전체 실업계고의 20%를 특성화고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도교육청은 공동실습소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 근무 교사를 증원한다. 이를 위해 교사에 대한 수당 신설, 승진시 가산점 부여 등을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2005년까지 실험·실습 기자재 확보율도 75%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또 산학협도체제를 강화해 취업희망자 전원에 대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학급당 교사 비율을 높이는 등 교육과정운영의 내실화에도 나선다.
도교육청은 실업계고 전문교과 교사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산업체 근무경력을 100% 인정해 호봉에 산입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실습보조원 배치, 기숙사설치, 스쿨버스 운행 등 실업고 환경개선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가사계열 학과 운영, 실업계 전문교과 교사 연수, 기능경기대회 지원 등을 강화하고 산업교육페스티벌을 통한 실업교육 홍보 및 내실화 사업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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