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대표 신당지도부 불참 선언

지역내일 2002-08-12 (수정 2002-08-13 오후 3:49:53)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13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자신은 신당의 지도부에 불참할 것을 선언햇다. 한 대표는 “나는 신당의 지도체제에 관심이 없다”고 선언하고 “그때까지 심부름꾼으로서 충실히 일하는 거 외에는 다른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 대표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아들 병역면제사건에 대해 일부 언론이 편파보도를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앞으로 (편파보도를 하는) 그 언론을 직접 거명해서 사이버 공간을 통해 국민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태랑 최고위원은 “병무담당자가 정연씨 기록에 적힌 글씨는 자기가 쓴 글씨와 다르다고 밝힌 점은 병역비리 사건의 실체를 보여주는데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조선 동아 등 일부 언론에서 이를 보도하지 않았다”면서 “과거 우리는 독재정권과 싸울때도 군부의 폭거보다 더 무서운 게 언론의 사실왜곡이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화갑 대표는 “한나라당이 이성을 잃고 발광을 하는 것을 보면 이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은폐 조작이 있었다는 확신을 떨쳐버릴 수 없다”면서 “당내 비상사태를 선포해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긴박한 당내 사정을 감안해 최고위원회의를 매일 또는 격일단위로 열 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오는 16일 지구당 위원장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소집한 상태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