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배타적 상품권을 외면하고 있다. 별 실익이 없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과 증권업협회는 ‘구조적 문제’로 보고 의도적으로 활성화시키는 데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25일 증권업계와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이후 증협에 배타적 상품권 심사를 의뢰한 증권사가 전혀 없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무용론'’이 대두되고 있다.
증협 업무부 관계자는 “증권업계에서 배타적 상품권은 애초부터 활성화되기 어려운 것이었다”며 “상품이 아닌 약정 중심의 수익구조상 상품개발할 유인이 없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주형 금감원 금융지도팀장은 “은행 투신과 달리 증권사들이 상품개발에 대한 매력이 없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증협 중심으로 활성화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독점권의 기간과 성격을 확대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협은 배타적 상품권 제도가 시행된 지난 12월 이후 18건을 심사해 7건만 권한을 부여했다.
25일 증권업계와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이후 증협에 배타적 상품권 심사를 의뢰한 증권사가 전혀 없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무용론'’이 대두되고 있다.
증협 업무부 관계자는 “증권업계에서 배타적 상품권은 애초부터 활성화되기 어려운 것이었다”며 “상품이 아닌 약정 중심의 수익구조상 상품개발할 유인이 없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주형 금감원 금융지도팀장은 “은행 투신과 달리 증권사들이 상품개발에 대한 매력이 없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증협 중심으로 활성화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독점권의 기간과 성격을 확대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협은 배타적 상품권 제도가 시행된 지난 12월 이후 18건을 심사해 7건만 권한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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