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을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메카로 이끌어온 이찬교 총장이 27일 퇴임한다.
이 총장은 IMF 시대가 시작되면서 취임해 지난 4년 동안 성공적으로 방송대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998년 9월 취임한 이찬교 총장은 취임 초기에 IMF라는 시대적 상황과 더불어, 신·편입생 수의 감소 등의 어려움 속에서 대학을 맡았다.
그러나 4년이 지난 현재 방송대는 오히려 이전에 비해 재정은 물론 교육의 질에서도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총장은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방송대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가장 대표적인 역할은 개교 30주년을 맞은 방송대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평생교육기관, 첨단원격대학으로 위상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올해는 아시아원격대학협의회의 의장대학으로 선출되고, 제16차 아시아원격대학협의회 개최교로 선정될 만큼 아시아의 핵심 원격대학으로 성장했다.
현재 방송대는 세계 10대 원격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흔히 ‘방송통신대’ 하면, 어려운 환경에서 대학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대학이라고 인식됐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에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평생교육의 측면에서 다시 방송대에 입학하는 학사편입생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 명문대를 졸업하고 나서도 다시 방송대를 찾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01년 2학기 개원한 평생대학원은 학사학위를 위한 대학이 아니라, 석사학위까지 받을 수 있는 대학으로 방송대를 탈바꿈 시켰다.
세계 최고의 방송대로 키우겠다는 취임 초기의 포부를 상당수 이뤄냈다고 자부하는 이찬교 총장은 차기 총장인 조규향 총장에게 이임하고 평교수로 돌아가 2003년 2월말까지 5개월간 강의와 연구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 총장은 IMF 시대가 시작되면서 취임해 지난 4년 동안 성공적으로 방송대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998년 9월 취임한 이찬교 총장은 취임 초기에 IMF라는 시대적 상황과 더불어, 신·편입생 수의 감소 등의 어려움 속에서 대학을 맡았다.
그러나 4년이 지난 현재 방송대는 오히려 이전에 비해 재정은 물론 교육의 질에서도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총장은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방송대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가장 대표적인 역할은 개교 30주년을 맞은 방송대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평생교육기관, 첨단원격대학으로 위상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올해는 아시아원격대학협의회의 의장대학으로 선출되고, 제16차 아시아원격대학협의회 개최교로 선정될 만큼 아시아의 핵심 원격대학으로 성장했다.
현재 방송대는 세계 10대 원격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흔히 ‘방송통신대’ 하면, 어려운 환경에서 대학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대학이라고 인식됐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에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평생교육의 측면에서 다시 방송대에 입학하는 학사편입생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 명문대를 졸업하고 나서도 다시 방송대를 찾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01년 2학기 개원한 평생대학원은 학사학위를 위한 대학이 아니라, 석사학위까지 받을 수 있는 대학으로 방송대를 탈바꿈 시켰다.
세계 최고의 방송대로 키우겠다는 취임 초기의 포부를 상당수 이뤄냈다고 자부하는 이찬교 총장은 차기 총장인 조규향 총장에게 이임하고 평교수로 돌아가 2003년 2월말까지 5개월간 강의와 연구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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