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술인 창업자금 100억원 대출

지역내일 2002-09-26
내년부터 여성 기술인이나 기능인은 1인당 최고 4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게 됐다.
여성부(장관 한명숙)는 25일 2003년도 여성발전기금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이중 100억원을 여성을 위한 창업대출자금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명숙 장관은 “5% 내외의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대출조건을 완화하는 등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은행과 협의했다”고 말했다. 여성부는 그동안 차별적인 조건으로 창업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온 여성기업이나 소호가 창업자금을 대출받아 최소 300여개 업체가 신설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성부는 또 내년까지 민간기금 5억여원을 포함해 총 470억원의 여성발전기금을 조성해 148억원 가량의 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성평등교육센터 설립운영에 22억원을 지원하는 하는 한편 여대생커리어개발과 여성폭력 피해여성 무료법률구조사업에 각각 4억원과 3억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1000억원을 목표로 출발한 여성발전기금은 97년부터 매년 50억원의 정부출연금으로 조성되기 시작해 올해까지 총 390억원이 조성됐으며 이중 운용수익금 52억원이 민간단체의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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