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10월은 강세장이 나타났다. 국내 증시는 물론 미국 증시 역시 최근 20년간 9월 약세장, 10월 반등장 패턴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증권당국의 엄격한 감시와 애널리스트들이 각종 대내외 악재를 고려 기업들의 실적 전망을 크게 낮추었다.
때문에 본격적인 어닝시즌은 오히려 투자자들에게 호재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월 초부터 주가의 재평가(re-rating)를 기대할 만하다.
◇증시 여건 좋아지고 있다=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및 조선 등의 수출호조로 4분기에도 20% 내외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점쳐진다.
또 18일 삼성전자를 필두로 대기업의 3분기 실적발표 및 대기업들의 IR활동도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매수차익거래잔고가 매우 낮은 수준에 있고 심리선, 이격도 등 중요 기술적 지표들이 모두 과매도권에 진입했다. 매물부담이 줄어든 점도 반등세를 앞당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8월말 현재 353조원으로 추산되는 부동자금이 한국은행의 콜금리인상과 부동산투기억제 대책으로 더 이상 매력적인 투자상품을 찾지 못하게 됨에 따라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이동 가능성도 높아졌다.
◇중장기 주식수요 기반 확대=주식시장의 나침반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 30만원대가 깨졌다.
그러나 3분기까지 생산비중이 높은 램범스(Rambus)제품과 DDR제품의 평균판매가격(ASP)의 상승에 힘입어 TFT-LCD가격 하락에도 차별적인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사상 최대 규모인 10조 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1.9조 원대로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정부가 연내 중장기 주식수요기반 확충 방안인 기업·개인연금제도 개선, 증권 신상품 조기발매, 자사주 취득 활성화를 시행할 것으로 보여 5조원 이상의 신규 주식 수요가 예상된다.
특히 상장지수투자신탁(ETF)의 시행(14일 예정)도 연내 5000천억원 이상의 자금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고 펀드 계열사 주식 편입한도 폐지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업종대표주의 수급부담을 크게 완화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650∼800선 옆걸음=10월 거래소시장은 지수 650∼800선 범위내에서 월 초반부터 빈번한 주가반등세를 띌 전망이다.
종합주가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5.9배로 펀더멘털상 가격메리트가 충분하다. 미국발 쇼크로 과매도 상태가 계속됨에 따라 3분기 실적에 대한 추가적인 비관론까지 주가에 반영된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점에서 증시는 상승할 필요조건을 갖춰가고 있다.
특히 증권당국의 엄격한 감시와 애널리스트들이 각종 대내외 악재를 고려 기업들의 실적 전망을 크게 낮추었다.
때문에 본격적인 어닝시즌은 오히려 투자자들에게 호재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월 초부터 주가의 재평가(re-rating)를 기대할 만하다.
◇증시 여건 좋아지고 있다=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및 조선 등의 수출호조로 4분기에도 20% 내외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점쳐진다.
또 18일 삼성전자를 필두로 대기업의 3분기 실적발표 및 대기업들의 IR활동도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매수차익거래잔고가 매우 낮은 수준에 있고 심리선, 이격도 등 중요 기술적 지표들이 모두 과매도권에 진입했다. 매물부담이 줄어든 점도 반등세를 앞당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8월말 현재 353조원으로 추산되는 부동자금이 한국은행의 콜금리인상과 부동산투기억제 대책으로 더 이상 매력적인 투자상품을 찾지 못하게 됨에 따라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이동 가능성도 높아졌다.
◇중장기 주식수요 기반 확대=주식시장의 나침반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 30만원대가 깨졌다.
그러나 3분기까지 생산비중이 높은 램범스(Rambus)제품과 DDR제품의 평균판매가격(ASP)의 상승에 힘입어 TFT-LCD가격 하락에도 차별적인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사상 최대 규모인 10조 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1.9조 원대로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정부가 연내 중장기 주식수요기반 확충 방안인 기업·개인연금제도 개선, 증권 신상품 조기발매, 자사주 취득 활성화를 시행할 것으로 보여 5조원 이상의 신규 주식 수요가 예상된다.
특히 상장지수투자신탁(ETF)의 시행(14일 예정)도 연내 5000천억원 이상의 자금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고 펀드 계열사 주식 편입한도 폐지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업종대표주의 수급부담을 크게 완화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650∼800선 옆걸음=10월 거래소시장은 지수 650∼800선 범위내에서 월 초반부터 빈번한 주가반등세를 띌 전망이다.
종합주가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5.9배로 펀더멘털상 가격메리트가 충분하다. 미국발 쇼크로 과매도 상태가 계속됨에 따라 3분기 실적에 대한 추가적인 비관론까지 주가에 반영된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점에서 증시는 상승할 필요조건을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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