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억원대의 수해를 입은 강릉시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는 30일 수해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행사를 올해 말까지 열기로 했다.
26, 27일 양일간 옛 대관령휴게소와 성산면 초등학교에서는 ‘수해현장 답사 ‘구 대관령고속도로’ 단풍걷기’ 행사가 열려 지역 특산품 소개와 민속공연 등이 펼쳐진다. 수해현장 답사와 지역문화 체험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수해현장 견학, 대관령야영 캠핑, 고속도로 단풍걷기, 옥수수·감자 구워먹기, 토속음식·특산품 판매 등이 실시되며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사물놀이패, 실버그린악단의 공연과 관노가면극, 농악, 안녕태평무 등도 공연된다.
수해로 예약에 취소됐던 전국 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단도 재유치한다. 이미 전국으로 강릉시장 명의의 서한문이 발송됐으며 강릉을 방문한 수학여행단은 입장료 일부를 감면 받는다.
11월9일 강릉대 문화관에서는 ‘한일 친선 문화교류의 밤’이 열린다. 이번행사에는 한국 1000명, 일본 170명이 참가한다.
올해 말까지 경포호 제1야영장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경포호반 야간상설 공연’이 운영된다.
11, 12월 매주 토요일 저녁 열리는 이번 공연은 11월에는 ‘단풍찾아 호수찾아 가을여행’이라는 부제로 2일 가족가을 여행가요·개그 콘테스트, 9일 직장인 가요콘서트, 16일 라이브 카페 ‘달빛 찾아서’, 23일 대학동아리가요제, 30일 2002 가을여행 시낭송 발표회이 계획돼 있다.
12월에는 ‘여인과 함께 겨울바다여행’이라는 부제로 7일 창하고 북하고(사물놀이, 난타공연), 14일 춤과 댄스의 만남, 21·28일 군고구마 감자 옥수수 굽기 체험의 밤 등의 행사가 열린다.
/강릉 연제호 기자 news21@naeil.com
강릉시는 30일 수해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행사를 올해 말까지 열기로 했다.
26, 27일 양일간 옛 대관령휴게소와 성산면 초등학교에서는 ‘수해현장 답사 ‘구 대관령고속도로’ 단풍걷기’ 행사가 열려 지역 특산품 소개와 민속공연 등이 펼쳐진다. 수해현장 답사와 지역문화 체험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수해현장 견학, 대관령야영 캠핑, 고속도로 단풍걷기, 옥수수·감자 구워먹기, 토속음식·특산품 판매 등이 실시되며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사물놀이패, 실버그린악단의 공연과 관노가면극, 농악, 안녕태평무 등도 공연된다.
수해로 예약에 취소됐던 전국 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단도 재유치한다. 이미 전국으로 강릉시장 명의의 서한문이 발송됐으며 강릉을 방문한 수학여행단은 입장료 일부를 감면 받는다.
11월9일 강릉대 문화관에서는 ‘한일 친선 문화교류의 밤’이 열린다. 이번행사에는 한국 1000명, 일본 170명이 참가한다.
올해 말까지 경포호 제1야영장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경포호반 야간상설 공연’이 운영된다.
11, 12월 매주 토요일 저녁 열리는 이번 공연은 11월에는 ‘단풍찾아 호수찾아 가을여행’이라는 부제로 2일 가족가을 여행가요·개그 콘테스트, 9일 직장인 가요콘서트, 16일 라이브 카페 ‘달빛 찾아서’, 23일 대학동아리가요제, 30일 2002 가을여행 시낭송 발표회이 계획돼 있다.
12월에는 ‘여인과 함께 겨울바다여행’이라는 부제로 7일 창하고 북하고(사물놀이, 난타공연), 14일 춤과 댄스의 만남, 21·28일 군고구마 감자 옥수수 굽기 체험의 밤 등의 행사가 열린다.
/강릉 연제호 기자 news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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