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체계적인 수해복구를 위해 강릉시에 ‘태풍 루사 수해복구단’이 발족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편성된 수해복구단(단장 김오경 부시장)은 시청 12층 재난재해상황실에 사무실을 두고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6부 19반 22팀으로 구성된 수해복구단은 자치행정국장을 행정지원부장에, 문화관광복지국장을 문화관광복지부장에 임명하는 등 국·소장급 공무원 6명을 포함, 담당급 이상 공무원 124명을 겸임 발령냈다.
김오경 단장은 “민생관련수해복구를 올해 안에 마치겠다는 것이 복구 최우선 방침이나 피해주택이 워낙 많아 쉽지 않을 것”이라며 주택·농경지 등을 조속히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강릉 연제호 기자 news21@naeil.com
지난달 30일 오후 편성된 수해복구단(단장 김오경 부시장)은 시청 12층 재난재해상황실에 사무실을 두고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6부 19반 22팀으로 구성된 수해복구단은 자치행정국장을 행정지원부장에, 문화관광복지국장을 문화관광복지부장에 임명하는 등 국·소장급 공무원 6명을 포함, 담당급 이상 공무원 124명을 겸임 발령냈다.
김오경 단장은 “민생관련수해복구를 올해 안에 마치겠다는 것이 복구 최우선 방침이나 피해주택이 워낙 많아 쉽지 않을 것”이라며 주택·농경지 등을 조속히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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