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총, 10일 전국노조대표자회 개최
한국노총(위원장 이남순)은 10일 오후2시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88체육관에서 ‘독자정당 건설·주5일제 쟁취·전면적 개혁을 위한 전국노조대표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노총은 이날 대회에서 △독자정당 창당에 대한 조직의 참여를 결의하고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선포 △노동조건 저하없는 주5일제 쟁취 결의 △한국노총의 전면적 개혁 등을 결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전국적으로 4000여명의 단위노조 대표자 및 간부들이 참석한다고 노총을 밝혔다.
■ IT산업노조협의회 출범
한국통신 노조, SKT 노조 등 정보통신 분야 6개 노동조합은 2일 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IT산업노조협의회(공동의장 김덕철·이동걸)를 결성했다.
이들은 협의회 출범에 즈음해 “정부의 탁상 통신정책과 자본중심의 통신정책을 극복하고 통신산업 현실에 맞는 통신정책을 개발하고 국민을 위한 통신정책을 수립하겠다”면서 “현재의 분열된 노조운동 개혁과 통합의 촉진제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출범식과 함께 ‘통신시장의 구조조정과 노동자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도 개최했다.
■ 삼양사노조, 8일 총파업 결의
삼양사노동조합(위원장 구자현)은 3일 임금교섭이 난항을 겪으면서 8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2일로 예정됐던 임금교섭을 8일로 연기했다”면서 “8일 있을 최종 임금교섭이 결렬된다면, 이날 저녁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임금협상에서 노조는 13.7%인상을 요구했으며, 사측은 9.5%인상을 제시했다. 한편 노조는 지난달 24일 조합원 94%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한 바 있으며, 9월27일부터 연장근무를 거부하고 있다.
한국노총(위원장 이남순)은 10일 오후2시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88체육관에서 ‘독자정당 건설·주5일제 쟁취·전면적 개혁을 위한 전국노조대표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노총은 이날 대회에서 △독자정당 창당에 대한 조직의 참여를 결의하고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선포 △노동조건 저하없는 주5일제 쟁취 결의 △한국노총의 전면적 개혁 등을 결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전국적으로 4000여명의 단위노조 대표자 및 간부들이 참석한다고 노총을 밝혔다.
■ IT산업노조협의회 출범
한국통신 노조, SKT 노조 등 정보통신 분야 6개 노동조합은 2일 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IT산업노조협의회(공동의장 김덕철·이동걸)를 결성했다.
이들은 협의회 출범에 즈음해 “정부의 탁상 통신정책과 자본중심의 통신정책을 극복하고 통신산업 현실에 맞는 통신정책을 개발하고 국민을 위한 통신정책을 수립하겠다”면서 “현재의 분열된 노조운동 개혁과 통합의 촉진제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출범식과 함께 ‘통신시장의 구조조정과 노동자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도 개최했다.
■ 삼양사노조, 8일 총파업 결의
삼양사노동조합(위원장 구자현)은 3일 임금교섭이 난항을 겪으면서 8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2일로 예정됐던 임금교섭을 8일로 연기했다”면서 “8일 있을 최종 임금교섭이 결렬된다면, 이날 저녁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임금협상에서 노조는 13.7%인상을 요구했으며, 사측은 9.5%인상을 제시했다. 한편 노조는 지난달 24일 조합원 94%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한 바 있으며, 9월27일부터 연장근무를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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