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경기지부는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단행한 9월1일자 정기인사와 관련, 인사 개혁을 바라는 교원들의 요구는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고위직 여성임용 등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지부는 26일 성명을 통해 “우선, 인사의 객관성, 신뢰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장 임용추천제의 목적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9명의 신임 교육장이 모두 본청과 지역교육청, 연수원 장학관들도 임명돼 교육장 추천제의 한계가 명백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특히, 업무 추진과정에서 물의를 빚었던 ㄱ장학관이 모지역 교육장으로 임명되고, ㅂ장학관이 유임되는 등 전체적인 틀을 그대로 유지하는 관례적인 임용틀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경기지부는 26일 성명을 통해 “우선, 인사의 객관성, 신뢰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장 임용추천제의 목적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9명의 신임 교육장이 모두 본청과 지역교육청, 연수원 장학관들도 임명돼 교육장 추천제의 한계가 명백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특히, 업무 추진과정에서 물의를 빚었던 ㄱ장학관이 모지역 교육장으로 임명되고, ㅂ장학관이 유임되는 등 전체적인 틀을 그대로 유지하는 관례적인 임용틀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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