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부송동에 1000세대 아파트 추진

지역내일 2002-09-01
익산시 마동과 부송동 일원에 총 1,000세대에 이르는 아파트 건립이 추진된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광주에 본사를 둔 EG건설(주)(대표 김용상)이 신청한 익산시 마동 153번지 일대 약 2만4,000㎡의 부지에 전용면적 84㎡(25평형, 분양면적으로는 33평형), 456세대에 대한 임대아파트 사업신청을 지난 27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EG건설은 조만간 아파트 건립을 추진, 내년쯤 분양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전원맨션과 이리남중학교 뒤편의 나대지여서 각종 쓰레기 투기에 따른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해왔던 지역이고, 일대 주민들도 아파트 건립을 요청해오던 터라 별다른 민원없이 손쉽게 사업신청이 받아들여졌다.
대한주택공사도 익산시 부송동 215-7번지 일대 3만8,000㎡에 16평형, 20평형 국민임대주택 525세대를 건립하기 위해 최근 익산시에 타당성을 의뢰해온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사업추진이 점쳐지고 있다.
주공측은 총 352억원을 투입, 오는 200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20년 장기 국민임대주택 16평형 256세대와 20평형 269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공측은 정부 재정에서 30%, 국민주택기금에서 40%의 지원을 받아 시중가의 60%선에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입주자격은 월 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50%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로 제한된다.
주공측은 부지내에 초등학교 및 종교시설용 부지까지 조성할 계획이고, 특히 초등학교 부지는 교육청과 이미 협의를 끝낸 것으로 알려져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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