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종합면 단신기사

지역내일 2002-10-11
성교육 강사 1명당 1300여명 교육

여성부(장관 한명숙)는 10일 여성부의 위촉을 받은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들이 지난 한해동안 총 1000여회에 걸쳐 15만명에게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활동실적이 파악된 강사 118명이 1인당 연평균 10회 가량 출강해 1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 셈이다.
공공기관과 사업장의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가 의무화되면서 강사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부는 지난해 5월부터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2002년 10월 현재 모두 253명의 강사가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 종사자나 교수 노무사 등이 강사은행 강사로 위촉받고자 하는 요구가 늘고 있다.
여성부는 이와 관련해 10일부터 1박2일간 충남 천안에서 열린 ‘2002년 성희롱 예방교육 강
사은행 워크숍’을 열고 ‘성희롱예방교육강사은행운영규정’을 제정하는 등 강사은행을 보다 전문화·조직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열려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진흥, MBC가 공동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주관하는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어깨춤이 덩실덩실, 흥겨운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열린다.
고고한 중원문화가 살아 숨쉬는 사과와 탄금대의 고장 충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정서와 전통예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10주년

지난 92년 설립된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이달 30일자로 10주년을 맞는다.
음악원으로부터 시작했던 예술학교는 매년 1개원씩 늘려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 등의 체제를 구축, 국내 유일의 종합적 예술고등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
앞으로 예술학교는 예술의 각 장르를 갖춘 종합학교로서의 장점을 살려 서사창작·뮤지컬 과정 등 전공간 협동과정을 설치하는 등 예술계의 탈장르화 및 협동장르화의 흐름에 적극 대처하고 이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연 기자 lkyym@naeil.com


함께 하면 희망이 보여요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대표 이철순)와 전국여성노동조합(위원장 최상림)은 11일 오후 7시 서울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에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생활을 담은 다큐멘터리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짧은 보고서2-동행’ 시사회를 연다. 시사회에 참가하는 단체나 노동조합 학교 공공기관 등에는 비디오 테이프를 무료 배포한다. (02)365-8763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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