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을 수놓은 작은 음악회
평화동 코오롱 아파트,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성황
한낮과 밤의 기온 차이로 옷깃을 여미는 10월의 가을저녁,
평화동 코오롱 아파트에서는 관악 5중주와 현악. 플롯. 바이올린. 성악이 어우러진 작은 음악회가 열려 10월의 가을밤을 수놓았다.
"공동 주거 문화 연구원"과 "내일신문"이 주관하고 "전주를 아름답게 가꿔 가는 사람들"의
주최로 열리는 작은 음악회는 지난 10월8일 7시 30분 평화동 코오롱 아파트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높은 호응과 함께 순회 공연 첫 회의 막을 올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이용완 후원회장과 이정엽 내일신문 전북본부장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1시간 남짓 진행되었는데 관악5중주와 함께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명곡과 플롯,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주민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음악회를 찾은 이서운(코오롱 아파트주민)씨는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음악회는 사실 엄두도 낼 수 없었는데 우리 아파트에서 이렇게 좋은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니 놀라운 일이라며 정말 기분 좋은 일”이라고 즐거워했다.
음악회가 열리는 줄 모르고 집안에서 집안 일을 하고 있었던 김봉순(코오롱 아파트 주민)씨도 “너무 아름다운 연주소리에 이끌려 나왔는데 가을밤에 어울리는 이렇게 좋은 음악회가 열리는 줄은 몰랐다”며 흐뭇해했다.
음악회가 열리는 동안, 가을밤 특유의 쌀쌀한 날씨임에도 가족의 손을 잡은 주민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았다.
"아름다운 전주 만들기"를 위한 음악회의 순회 공연을 책임지고 있는 이병주씨는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아파트 외 야외공연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하고 “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더 나은 서비스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아 리포터 jjss701@yahoo,co.kr
평화동 코오롱 아파트,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성황
한낮과 밤의 기온 차이로 옷깃을 여미는 10월의 가을저녁,
평화동 코오롱 아파트에서는 관악 5중주와 현악. 플롯. 바이올린. 성악이 어우러진 작은 음악회가 열려 10월의 가을밤을 수놓았다.
"공동 주거 문화 연구원"과 "내일신문"이 주관하고 "전주를 아름답게 가꿔 가는 사람들"의
주최로 열리는 작은 음악회는 지난 10월8일 7시 30분 평화동 코오롱 아파트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높은 호응과 함께 순회 공연 첫 회의 막을 올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이용완 후원회장과 이정엽 내일신문 전북본부장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1시간 남짓 진행되었는데 관악5중주와 함께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명곡과 플롯,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주민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음악회를 찾은 이서운(코오롱 아파트주민)씨는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음악회는 사실 엄두도 낼 수 없었는데 우리 아파트에서 이렇게 좋은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니 놀라운 일이라며 정말 기분 좋은 일”이라고 즐거워했다.
음악회가 열리는 줄 모르고 집안에서 집안 일을 하고 있었던 김봉순(코오롱 아파트 주민)씨도 “너무 아름다운 연주소리에 이끌려 나왔는데 가을밤에 어울리는 이렇게 좋은 음악회가 열리는 줄은 몰랐다”며 흐뭇해했다.
음악회가 열리는 동안, 가을밤 특유의 쌀쌀한 날씨임에도 가족의 손을 잡은 주민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았다.
"아름다운 전주 만들기"를 위한 음악회의 순회 공연을 책임지고 있는 이병주씨는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아파트 외 야외공연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하고 “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더 나은 서비스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아 리포터 jjss701@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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