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외국인 노동자 무료 건강검진

13일과 27일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에서

지역내일 2002-10-13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인천 남동구 소재·소장 양혜우)는 열악한 근무조건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인천지역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
하고 있다. 무료 건강검진은 13일과 27일 이틀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인천사랑병원에서 실시한다.
13일 실시된 1차 기본검진은 간기능, 에이즈, 매독, 당뇨, 결핵, 혈액, 소변검사
등을 대상으로 했다. 2차 검진은 27일에 있으며 도금작업이나 페인트 제조 등 유
해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직업병검사까지 심도있게 할 예정이다. 검사결
과가 좋지 않은 노동자의 경우는 추후에 다시 전문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검진에는 인천지역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 3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진료에 참가하는 노동자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출신이 많으며 중국인, 태국인,
나이지리아인, 연변동포들도 포함됐다.
한편, 지난 해 6월에 개소한 한국이주노동자센터는 개소 첫 해 외국인노동자의료
공제회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 90여명의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인천 박정미 기자 pj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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