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의원이 중심이 된 통합신당창당 추진위는 16일 오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 유창순(84) 전 총리가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유 위원장은 한국은행 총재, 경제기획원장관, 국무총리, 전경련 회장을 지낸 원로경제인이다.
신당 창당발기문은 △지역감정 타파 등을 통한 국민화합 및 통합 △혁명적 정치개혁 △정경유착 근절과 부정부패 척결 △통일기반 조성 △국가경쟁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3600여명이 참여한 발기인에는 양승택(전 정통부장관) 서석재 한영수(이상 전 의원) 김진선 조남풍 김 척(이상 예비역 장성) 한갑수(국어학자) 이만기(체육인) 이원건(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최근 추진위 노선에 반발하고 있는 안동선 의원은 발기인 명단에 빠졌다.
추진위는 발기인중 500명을 중앙선관위에 등록, 법정 정당으로서 자격을 갖춘 뒤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사이에 중앙당을 창당할 계획이다.
이 철 조직위원장은 “지구당은 법적으로 필요한 23개 정도를 임시로 만들고, 대부분 지역은 선대위원회 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유창순(84) 전 총리가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유 위원장은 한국은행 총재, 경제기획원장관, 국무총리, 전경련 회장을 지낸 원로경제인이다.
신당 창당발기문은 △지역감정 타파 등을 통한 국민화합 및 통합 △혁명적 정치개혁 △정경유착 근절과 부정부패 척결 △통일기반 조성 △국가경쟁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3600여명이 참여한 발기인에는 양승택(전 정통부장관) 서석재 한영수(이상 전 의원) 김진선 조남풍 김 척(이상 예비역 장성) 한갑수(국어학자) 이만기(체육인) 이원건(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최근 추진위 노선에 반발하고 있는 안동선 의원은 발기인 명단에 빠졌다.
추진위는 발기인중 500명을 중앙선관위에 등록, 법정 정당으로서 자격을 갖춘 뒤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사이에 중앙당을 창당할 계획이다.
이 철 조직위원장은 “지구당은 법적으로 필요한 23개 정도를 임시로 만들고, 대부분 지역은 선대위원회 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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