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제조업체, 추석 상여금 지급 전년에 비해 증가

안산상의 ‘추석휴가계획조사’결과 나타나

지역내일 2000-09-01
하반기 경기전망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안산지역 제조업체들의 대부분이 추석상여금과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임도수)가 관내 19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추석휴가계획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업체(85.0%)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업체의 80%이상이 4일 이상의 휴무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휴무일수를 살펴보면 응답한 194개 업체 가운데 4일 휴무업체(전년대비 22.5%P 감소)가 가장 많았고 5∼6일의 휴무를 가지는 업체는 전년에 비해 증가하였다. 또한 상반기 비교적 실적이 좋았던 철강과 섬유분야의 업체들은 6일 이상의 휴무를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업체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휴무를 계획하고 있으며 상여금 지급현황을 살펴보면 응답업체 중 85%이상이 상여금 지급을 계획하고 있어 전년대비 3.5%P가 증가하였고 50%지급 예정업체는 28.7%로 전년대비 11.1%P가 증가하였지만 150%이상 지급업체는 나타나지 않아 경기의 둔화세를 간접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전국 산업단지공단의 평균 지급률인 77.6%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금번 조사를 통하여 상여금지급은 전년에 비해 증가하였지만 휴무일수는 대체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경기의 하강국면을 맞이함에도 불구하고 휴가일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여금지급 또한 소폭의 증가를 보임으로써 우리 안산지역내 공단기업의 경기가 전반기의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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