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을 비롯해 참여연대·경실련 등 21개 사회단체를 중심으로‘최저임금연대’를 발족했다.
이들은 5일 오전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적정 최저임금 보장의 필요성과 절박성을 공론화하고, 적정 최저임금 보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현행 최저임금이 지나치게 낮아 최소생계보장이라는 취지가 무색한 상황”이며, “9월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 51만원은 3인가구 생계비의 27%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최저임금연대 박승흡 집행위원장은 “저임금노동자 들의 최저임금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그동안 계속 제기됐다”면서, “이번 기회에 이를 체계화, 상설화하기 위해 연대회의를 발족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대회의는 앞으로 최저임금의 사회적 공론화를 위해 공청회 등을 개최하고, 최저임금의 주 대상인 여성노동자, 비정규노동자, 이주노동자, 청소년아르바이트 등에 대한 체계적 실태파악과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현행 최저임금위원회의 개선방안을 수립해 입법청원도 할 계획이며, 최저임금위반 사업장에 대한 공동감시단을 조직해 현장밀착형 감시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5일 오전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적정 최저임금 보장의 필요성과 절박성을 공론화하고, 적정 최저임금 보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현행 최저임금이 지나치게 낮아 최소생계보장이라는 취지가 무색한 상황”이며, “9월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 51만원은 3인가구 생계비의 27%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최저임금연대 박승흡 집행위원장은 “저임금노동자 들의 최저임금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그동안 계속 제기됐다”면서, “이번 기회에 이를 체계화, 상설화하기 위해 연대회의를 발족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대회의는 앞으로 최저임금의 사회적 공론화를 위해 공청회 등을 개최하고, 최저임금의 주 대상인 여성노동자, 비정규노동자, 이주노동자, 청소년아르바이트 등에 대한 체계적 실태파악과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현행 최저임금위원회의 개선방안을 수립해 입법청원도 할 계획이며, 최저임금위반 사업장에 대한 공동감시단을 조직해 현장밀착형 감시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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