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서울지검 특수3부(서우정 부장검사)는 14일 하청업체들로부터 거액을 챙긴 혐의로 전 부동산신탁 대표이사 전홍규(56)씨를 구속했다.
전씨는 지난 2000년 8월 휴먼이노텍 전 사장 심재명씨에게 “말레이시아에서 추진 중인 공사를 따내면 하도급을 주겠다”는 명목으로 1억 5000만원을 받는 등 업체 4곳에서 5억 2000만원을 챙긴 혐의다.
2002년 10월 15일자·499호
서울지검 특수3부(서우정 부장검사)는 14일 하청업체들로부터 거액을 챙긴 혐의로 전 부동산신탁 대표이사 전홍규(56)씨를 구속했다.
전씨는 지난 2000년 8월 휴먼이노텍 전 사장 심재명씨에게 “말레이시아에서 추진 중인 공사를 따내면 하도급을 주겠다”는 명목으로 1억 5000만원을 받는 등 업체 4곳에서 5억 2000만원을 챙긴 혐의다.
2002년 10월 15일자·4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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